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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나달 우승에 경의…본은 상대 메드베데프 응원

보헤미안 0 662 0 0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4세·미국)가 9일(한국시간) 끝난 US오픈 테니스 대회 남자 단식 정상에 오른 라파엘 나달(33세·스페인)의 우승을 함께 기뻐했습니다.

우즈는 10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나달의 위대함에 경의를 표한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그는 올해 US오픈 테니스 대회 기간에 자녀와 함께 경기장을 방문해 나달을 열성적으로 응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의 후원을 받는 우즈와 나달은 평소에도 친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나달 역시 2017년 타이거 우즈 재단이 주최한 히어로 월드 챌린지 대회장을 찾아 우즈를 응원한 바 있습니다.

우즈와 나달은 남자 골프와 테니스에서 메이저 대회 최다 우승 기록 2위를 달리는 점도 같습니다.

우즈는 메이저 대회에서 15차례 우승해 18회의 잭 니클라우스(미국)에 이어 2위, 나달 역시 19회 우승으로 20번 정상에 오른 로저 페더러(스위스)를 바짝 추격 중입니다.


반면 우즈와 2013년부터 2015년까지 교제한 '스키 여제' 린지 본(35세·미국)은 결승에서 나달을 상대한 다닐 메드베데프(23세·러시아)를 응원했습니다.

본은 결승전이 열린 미국 뉴욕의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를 약혼자인 아이스하키 선수 P.K 수반(30·캐나다)과 함께 방문했습니다.

US오픈 테니스대회 소셜 미디어가 공개한 영상을 보면 본이 메드베데프의 득점에 손뼉을 치자 옆에 앉아 있던 수반이 이를 제지하는 모습이 나옵니다.

본은 메드베데프를 응원하고, 약혼자인 수반은 나달의 승리를 바라는 것처럼 보이는 대목입니다.

이 영상이 화제가 되자 본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메드베데프가 워낙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그를 응원한 것이 맞다"며 "나는 이런 식으로 도전자 입장인 선수를 응원하는 것을 즐기지만 그래도 항상 나달의 팬이기도 하다"며 애매한 '중립 선언'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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