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내내 아스날의 골칫거리"...英 언론, 손흥민에 최고 평점+MOM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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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2 10:54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OSEN=이균재 기자] 손흥민(토트넘)이 영국 언론의 찬사를 받으며 경기 최우수선수를 차지했다.
손흥민은 2일(한국시간) 새벽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서 열린 아스날과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원정 경기서 팀의 2골에 모두 관여하며 2-2 무승부를 이끌었다.
손흥민은 전반 10분 만에 토트넘의 선제골에 기점 역을 했다. 하프라인서 해리 케인의 헤딩 패스를 받은 손흥민은 박스로 쇄도하는 에릭 라엘라를 향해 지체없이 전진패스를 건넸다. 라멜라의 오른발 슈팅이 골키퍼에 막혔지만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재차 밀어넣어 아스날 골망을 흔들었다.
손흥민은 1-0으로 앞선 전반 39분 페널티킥까지 얻어냈다. 페널티 박스 안에서 위협적인 움직임과 패스로 그라니트 샤카의 반칙을 이끌어 냈다. 손흥민은 선제골에 이어 케인의 추가골에도 기여하며 맹위를 떨쳤다.
영국 언론 90min은 손흥민에 양 팀 선수 중 가장 높은 평점 8을 주며 경기 최우수선수로 꼽았다. 매체는 “손흥민은 경기 내내 아스날의 골칫거리였다”며 “아스날 수비진을 거칠게 몰아붙이며 무수한 실수를 유발했다”고 극찬을 보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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