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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신입 수아레즈 VS 두 번 안 지는 강백호...커밍순


대놓고 펼친 연막작전은 어떤 결과로 이어질까. 시즌 첫 맞대결을 펼치는 LG와 KT 얘기다.

두 팀은 6일 오후 6시 30분부터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시즌 첫 맞대결을 펼친다. 두 팀 모두 4일 개막전에서 1점 차 신승을 거뒀다. 한화를 상대한 KT는 배정대가 9회 말 끝내기 안타를 쳤다. LG는 '디펜딩 챔피언' NC 타선을 상대로 1점만 내줬다. 2-1 승리. 분위기는 우열을 가리기 어렵다.

이 경기는 LG 새 외국인 투수 앤드류 수아레즈의 KBO리그 데뷔전으로 관심이 쏠리고 있다. KIA 다니엘 멩덴과 함께 '신입' 외국인 투수 중 가장 기대를 받고 있다. 시속 150㎞ 강속구를 뿌리는 좌투수다. 변화구 구사 능력도 빼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메이저리그(MLB)에서도 유망주급 선수였다. 국내 구단의 영입전도 치열했다.

수아레즈는 이미 KT 타선을 상대한 경험이 있다. 지난달 10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린 평가전에서 2이닝을 소화했다. 피안타는 1개. 이전까지 실전 경기에 나서지 않았던 KT 주축 타자들이 수아레즈의 공을 보기 위해 출전을 자청하기도 했다. KT 간판타자 강백호는 "직구가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수아레즈는 이후 KT전에 나서지 않았다. 3월 23일 시범경기 등판이 예정됐지만, 류지현 LG 감독은 경기 당일 선발 투수를 남호(현 두산)로 교체했다. 개막 초반 상대할 가능성이 있는 타선에 굳이 공을 보여주지 않으려는 것으로 보였다. 이미 그 시점(3월 23일)에 수아레즈를 개막 첫 주중 경기 선발로 내세울 계획을 짜놓았던 것.

KT 타선은 2020 정규시즌 좌투수 상대로 팀 타율 0.298를 기록했다. 홈런은 39개. 1위 NC(44개)에 이어 2위 기록이다. 좌투수 상대 팀 최다 안타를 기록한 타자는 일본 리그로 이적한 멜 로하스 주니어다. 타율 0.379. 0.336를 기록한 강백호가 뒤를 잇는다. 강백호는 홈런도 5개를 기록했다. 황재균·배정대·조용호 등 주축 타자들도 3할대 타율을 기록 중이다.

LG와 KT의 첫 맞대결은 수아레즈와 강백호의 승부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강백호는 지난달 18일 열린 KIA와의 시범경기에서 처음 상대하는 멩덴에게 두 타석 연속 범타로 물러났다. 이전에 나선 평가전에서 홈런 2개를 치며 타격감이 좋은 상태였지만, 멩덴 상대로는 타이밍을 제대로 맞추지 못했다. 그러나 시범경기 마지막 대결에서는 그 멩덴을 상대로만 홈런 2개를 쳤다. 한껏 올라온 강백호의 타격감이 연패를 허락하지 않았다. 수아레즈와도 두 번째 승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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