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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보다 적은 SK 홈런…홈런 공장 위용 어디에

마법사 0 667 0 0

▲ SK 최정은 8월 한 달 동안 홈런 2개에 그쳤다. 



11개, 키움 4번 타자 박병호가 8월 한 달 동안 날린 홈런 숫자다. 손목 부상으로 한동안 주춤했던 박병호는 8월 한 달 만에 5월부터 7월까지 3달과 같은 숫자의 홈런을 기록했다.

그리고 지난해 팀 홈런 1위에 빛나는 '홈런 군단' SK는 박병호 혼자 날린 대포보다 적은 9개를 8월 한 달 동안 때렸다. 8월 홈런 9개는 10개 구단 가운데 최소 1위다. 홈런 공장이 한 달 동안 휴업 상태다.

최근 6경기에서는 더 심각했다. 1승 5패, 이 기간 홈런은 단 1개에 그쳤다. 장타력을 완전히 잃었다. 장점을 잃은 SK는 상대 투수진에게 위압감을 주지 못하고 있다. 지난달 31일 인천 LG전에서는 2루타 2개와 3루타 하나를 포함해 안타 14개를 쳤는데 단 4득점에 머물렀다. 결과는 4-6 패배.

지난 6경기에서 나온 단 하나의 홈런을 친 선수는 최정(시즌 홈런 24개)도, 제이미 로맥(23개)도, 한동민(12개)도 아닌 나주환(3개)이었다.

중심 타자들이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최정과 로맥, 한동민은 지난 6경기에서 안타 12개와 타점 5개를 합작했다. 세 선수가 친 장타는 2루타 4개가 전부다. 득점권에서 나온 안타는 단 4개였다.

▲ SK 제이미 로맥 



SK는 지난해 지나치게 장타에 의존했다는 판단 아래 다른 득점 루트를 찾기 위해 노력했다. 그런데 8월 들어서는 어느 한쪽도 장점을 찾아볼 수 없다. 8월 타율 0.255로 8위, 출루율은 0.316으로 7위에 그쳤다.

주루에서 분위기를 바꾸려 해봤으나 그마저도 완벽한 성공은 아니었다. SK는 8월 한 달 20개의 도루를 성공해 전체 1위에 올랐다. 그러나 실패도 11번이었다. 성공률 64.5%, 만족스러운 성과는 아니다.

SK 염경엽 감독은 남은 한 달의 숙제로 '타격감 회복'을 꼽았다. 구단의 위기의식이 발동됐다는 의미다.

가능하면 이른 시점에 터닝포인트를 마련해야 한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9월말이 반전의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있다. SK는 15일 kt전을 마치고 21일 한화전까지 5일의 휴식기를 얻는다. 이때까지 타격감이 올라오지 않는다면, 이 기간을 활용해 분위기를 바꿔볼 생각이다.

염경엽 감독은 "중간에 5일 휴식이 있는 게 나쁘지 않은 것 같다. 경기를 매일 하다 보면 훈련만 하기는 힘들다. 그 기간을 활용해서 준비하려고 한다. 자체 평가전 없이 훈련 위주로 일정을 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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