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폭발한 황희찬, 축구대표팀에도 큰 호재
마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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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1 10:00
축구대표팀 공격수 황희찬(23·잘츠부르크)이 4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로 시즌 초반 물오른 경기력을 이어갔다.
황희찬은 1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의 티볼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슈바로프스키 티롤과의 2019~2020 시즌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면서 소속팀 잘츠부르크의 5-1 대승을 이끌었다. 황희찬은 전반 12분 마지드 아시메루의 선제골을 도왔고, 후반 13분 아시메루의 패스를 받아 왼발 슈팅으로 연결해 시즌 4호 골을 성공시켰다. 황희찬은 후반 34분 파스톤 다카로 교체됐다.
황희찬은 이번 공격포인트로 지난달 11일 볼프스베르거의 3라운드 도움 2개에서 시작된 4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 행진을 이어갔다. 황희찬은 올 시즌 컵 대회 포함 7경기에서 4골 7도움을 기록중이다. 절정의 공격력을 과시하고 있는 황희찬은 9월 A매치 2경기를 치를 축구대표팀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황희찬은 2일 대표팀에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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