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러브 찢어진다" 163km 사사키 불펜투구에 관심 집중 [U-18]
아이리스
0
522
0
0
2019.09.03 12:17
일본 청소년대표팀 에이스 사사키 로키.
"글러브가 찢어진다".
일본 청소년대표팀 에이스 사사키 로키(18.오후나토고)가 본격적인 투구를 재개했다. 사사키는 지난 2일 대만과의 경기에 앞서 불펜에서 59개의 볼을 던졌다. 처음에는 서서 던졌고 포수를 앉혀놓고 26개의 볼을 던졌다.
지난 8월 26일 대학대표팀과 평가전에서 손가락 중지에 물집이 잡혀 1이닝만 던졌다. 이후 나흘만이 30일 캐치볼을 했고 이날이 첫 불펜투구였다.
사사키는 구위 상태를 묻는 질문에 "현재 70% 정도이다"라고 밝히며 실전투구가 임박했다는 점을 예고했다.
일본 '닛칸스포츠'는 사사키의 불펜투구를 보기 위해 80여 명의 야구관계자들이 몰려들었다고 전했다. 메이저리그 스카우트와 일본 구단 스카우트, 취재진들이었다. 163km짜리 공을 던진 이후 사사키는 괴물투수로 관심을 받아왔다.
소프트뱅크 육성본부장은 "공이 빨랐다. 정말 물집이 잡혔나"라고 말해 구위를 회복했다는 점을 알렸다. '닛칸스포츠'는 특히 사사키의 볼을 받은 포수가 웃으면서 "글러브가 찢어진다"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사사키는 불펜투구후 "확실하게 단계를 밟고 실전에 나설 것이다. 이번 대회에 던질 수 있다"고 밝혔다. 일본 언론은 5일부터 시작되는 슈퍼라운드 기간중에 실전 마운드에 오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한국전에 등판할 것인지 주목받고 있다.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일등!! 온카 https://casinolea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