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속한 세월…‘내리막길’ 이대호-김태균 사실상 국가대표 은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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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속한 세월…‘내리막길’ 이대호-김태균 사실상 국가대표 은퇴

보헤미안 0 526 0 0

이대호(37·롯데), 김태균(37·한화)이 ‘세대교체’ 김경문호에 승선하지 못하면서 사실상 국가대표 은퇴가 확정됐다. 2017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이 마지막 국제대회가 됐다.

3일 발표된 2019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예비 엔트리(60명)에 이대호와 김태균의 이름은 없었다.

야구대표팀의 얼굴이기도 했던 이대호와 김태균의 ‘탈락’이었다. 올림픽, 아시안게임, WBC, 프리미어 등 각종 국제대회에 참가해 한국을 널리 알렸다. 그러나 이번에는 고배를 마셔야 했다.


  

이대호(왼쪽)와 김태균(오른쪽)은 2019 WBSC 프리미어12 예비 엔트리(60명)에 제외됐다. 사진=MK스포츠 DB


7월 23일 1차 예비 명단(90명)에는 이대호, 김태균이 포함됐다. 1982년생은 김강민(37·SK)까지 총 3명이었다.

김시진(61) 기술위원장은 “시즌 성적, 국제대회 경험, 성장 가능성을 등 세 가지 기준으로 선발했다”라면서 “이들이 공식적으로 국가대표 은퇴 의사를 피력한 건 아니다. 국제대회 경험도 풍부하다”라고 당시 선발 배경을 설명했다.

김경문(61) 감독은 1차 예비 명단 선정을 위한 기술위원회에 참석하지 않았다. 그러나 김 위원장과 정보를 공유하고 의견을 공유해 의중이 반영됐다.

세대교체의 과정이다. 이대호, 김태균 외에도 베테랑이 여럿 빠졌다. 유한준(38·kt), 정우람(34·한화), 김재호(34·두산), 오주원(34·키움)도 제외됐다.

최원태(22·키움), 이영하(22·두산), 이정후(21·키움), 고우석(21·LG), 강백호(20·kt), 김혜성(20·키움), 정우영(20·LG), 정은원(19·한화), 서준원(19·롯데) 등 젊은 선수들이 대거 뽑혔다.

이 중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참가한 선수는 최원태, 이정후뿐이다. 김 감독은 세대교체 가속화를 예고했다.

세대교체라는 명분 때문만이 아니다. 나란히 1루수 후보로 오른 이대호와 김태균은 시즌 성적에서도 경쟁자를 앞서지 못했다.

이대호는 2일 현재 타율 0.284 129안타 15홈런 86타점으로 부진했다. 손목 상태도 좋지 않아 8월 30일 1군에서 말소됐다. 김태균도 타율 0.306 115안타 5홈런 55타점으로 눈에 띄는 성적표는 아니다.

홈런(29개) 1위 박병호(33·키움)나 후반기 타율 0.351 6홈런 24타점의 오재일(33·두산)보다 폭발력이 약하다.

한편, 프리미어12 최종 엔트리는 오는 10월 3일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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