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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여인과 호텔’ 루니, “아무 일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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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니 ⓒ더 선


웨인 루니가 자신의 SNS를 통해 불륜설을 강력하게 부인했다.

영국 언론 ‘더 선’은 29일(한국 시간) 웨인 루니가 낯선 여인과 호텔 엘리베이터에 타는 모습을 전했다. 시간은 새벽 5시 30분으로 나이트클럽 파티가 끝난 후 루니는 그 여인과 함께 이동했다. 술에 취한 루니는 팀 파티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 매체는 루니의 불륜설을 제기했다.

이에 루니가 반박에 나섰다. 그는 자신의 SNS에서 “더 선이 이번 주 1면에 내가 한 여인을 이끌고 호텔에 가는 모습으로 이야기를 만들었다. 그들은 그것이 사실이 아닌 것과 내가 한 일이 아니란 걸 알고 있다. 그들은 나와 내 가족의 이름을 신문팔이에 이용하고 있다”고 강하게 반박했다.

이어 “벤쿠버 나이트클럽에서 나와 어떤 여자 사이에는 아무 일도 없었다. 나는 사진에 찍힌 그 여인과 함께 엘리베이터에 탔다. 그 여자는 단순히 사진과 사인을 요구한 많은 사람들 중 한 사람이었다. 더 선에서 찍은 사진은 우리 팀원들에게 허락을 받지 않고 먼 거리에서 촬영됐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뉴스에 판매된 사진은 선택됐고 나에 대한 엄청나고 완벽한 거짓 이야기를 만들 때 쓰였다. 이 모든 이야기는 나를 더럽혔다. 내 가족에 피해를 줬다. 나는 참을 이유가 없다”며 대응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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