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YANTHEME_dhcvz718
홈 > 커뮤니티 > 스포츠뉴스
스포츠뉴스

10년 연속 100만 관중 눈앞, LG 의미있는 기록인 이유

마법사 0 537 0 0



LG가 프로야구 관중 감소 추세에도 '10년 연속 100만 관중'을 눈앞에 두고 있다. 30일 롯데와의 시즌 최종전에서 100만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프로야구는 관중 감소 직격탄을 맞았다. 800만명에 실패, 뒷걸음질쳤다. 단일 구단 100만 관중도 구경하기 힘들다. 그나마 가능성은 LG가 유일하게 남았다. 

LG는 29일 잠실 두산전에서 2만 5000명 매진에 성공하면서 시즌 누적 관중 98만 8358명이 됐다. 30일 롯데 홈경기를 앞두고 100만 관중에 1만 1642명이 모자란다. 

홈 1경기를 남겨둔 두산은 95만 9393명으로 지난해까지 이어온 10년 연속 100만 관중에서 중단됐다. 10월 1일 마지막 경기인 잠실 NC전에서 2만 5000명 매진을 해도 안 된다. SK는 홈 72경기에서 98만 2962명을 기록했다. 

LG는 감독, 선수가 나서서 100만 관중 동원에 적극적이다. 29일 경기 전 류중일 감독은 100만 관중에 얼마나 남았는지 많은 관심을 드러냈다. 류 감독은 "마지막 경기에 내가 표를 사서 팬들에게 뿌릴까"라며 "내 월급에서 제하고, 몇 천장 사서 돌려라"라고 홍보팀 직원을 향해 농담섞인 말을 했다. "몇 천 명 차이로 안 되면 창피하지 않나"라며 100만 관중에 대한 적극적인 동참 의사를 드러냈다.  

29일 은퇴식을 치른 이동현도 팬들을 향해 100만 관중 달성을 부탁했다. 그는 자신의 SNS에 팬들이 야구장을 많이 찾아주기를 부탁하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이동현은 은퇴 기자회견에서 "LG 구단이 10년 연속 100만 관중에 성공했으면 좋겠다. 나도 어려서 LG 팬이었고, LG에서 선수 생활도 하고, 팬으로서도 선수로서도 명예로운 기록이 아닐까 생각한다"며 "마지막 롯데전에 팬들이 많이 와주신다면, 100만 관중이 될 거 같다. 오늘 사인을 못 받으신 분은 내일 오시면 사인 해드리겠다. 팬들이 꽉 차서 응원해주신다면, 구단이 명예로운 기록을 세우고 나도 영광스러울 것 같다"고 팬들을 향해 부탁했다. 

감독과 선수, 프런트의 노력에 100만 관중은 성공이 가능할 것 같다. 롯데와의 경기에 예매표만 1만장이 넘었다. 100만 관중에 성공한다면, LG는 10년 연속 100만 기록과 함께 통산 14번째 100만 관중 기록을 세우게 된다. 10개 구단 중 최다 기록이다.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일등!! 온카 https://onca888.com


온카888 

온카 


0 Comments
제목

  메뉴
  고레벨 회원 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