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확대엔트리, 김명찬-김현수-최정민-고장혁-이진영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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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8 19:23
[OSEN=잠실, 한용섭 기자] KIA 타이거즈는 18일 확대엔트리 시행에 따라 5명을 추가 등록시켰다. 투수 2명, 내야수 2명, 외야수 1명을 1군에 불러 올렸다.
KIA는 18일 잠실 LG전에 앞서 투수 김명찬과 김현수, 내야수 고장혁과 최정민 그리고 외야수 이진영을 확대 엔트리로 콜업했다.
좌완 투수 김명찬은 올해 8경기에서 1패 1홀드 평균자책점 2.70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6월 초 2군에 내려간 이후 콜업이다. 우완 투수 김현수는 올 시즌 5경기에서 승패없이 평균자책점 12.86을 기록 중이다.
윌리엄스 감독은 18일 LG전에 앞서 "불펜에 두 번째 왼손 투수가 있는 것이 중요하다. 불펜에 왼손 자원이 없는 어려움이 있어서 먼저 보강했다. 김명찬은 2군에서도 괜찮았다. 스트라이크존 공략을 얼마나 해주느냐가 중요하다. 앞으로 우리가 상대할 팀이 좌타자가 강한 팀인데 공격적으로 승부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KIA는 불펜에 왼손 투수로 이준영이 있고, 김명찬이 이날 보강됐다.
최정민은 올해 1군에서 4경기 출장해 2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고장혁과 이진영은 올해 첫 1군 등록이다. 고장혁은 2군에서 타율 3할6리(36타수 11안타), 이진영은 2군에서 타율 1할5푼2리(33타수 5안타)를 기록했다.
윌리엄스 감독은 최정민에 대해 "내외야 모두 가능하고 발이 빠르다. 경기 후반에 쓰임새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orang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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