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수가' 안첼로티 결단! "음바페 벤치로 가"…'데뷔전 유력' 슈퍼컵 '선발 제외'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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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3 01:07
킬리안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 데뷔전이 될 아탈란타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 결승전서 벤치에 앉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스페인 풋볼 에스파냐는 11일(한국시간) "UEFA 슈퍼컵 결승전을 앞두고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음바페 딜레마에 직면했다"라며 "음바페는 올 여름 레알의 주요 영입생이지만 아탈란타전서 선발로 나서지 않을 수도 있다"고 전했다.
레알은 오는 15일 오전 4시 폴란드 바르샤바에 위치한 바르샤바 국립경기장에서 열리는 아탈란타와의 UEFA 슈퍼컵 결승전을 시작으로 2024-25시즌에 돌입한다.
가장 많은 관심을 끄는 건 음바페의 출전 여부다. 음바페는 지난 6월 자유계약으로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PSG)을 떠나 레알로 이적했다. 계약 기간은 5년이다. 스페인 아스에 따르면 음바페는 1500만 유로(약 224억원)의 연봉을 받아 팀 내 최고 연봉자가 된다
입단식도 성대하게 진행됐다. 발롱도르 5회 수상에 빛나는 레알의 전설 중 한 명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입단식에 버금가는 규모였다. 지난달 16일 레알 홈구장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입단식에는 무려 8만 명이 넘는 팬들이 입단식을 보기 위해 모였다. 음악 라이브 공연과 불꽃 등 화려한 장치들이 동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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