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경기 연속 출전' 대기록 마감한 주현우...유병훈 감독 "판단 실수였다
북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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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1 01:40
유병훈 감독이 주현우를 향해 사과의 말을 전했다.
FC 안양은 31일 오후 7시 30분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4' 29라운드에서 천안 시티 FC에 1-1로 비겼다. 이날 무승부로 안양은 무승 기록을 3경기로 늘렸고 2위 전남 드래곤즈와의 격차를 일시적으로 5점까지 벌렸다.
경기 내내 천안을 지배한 안양이었으나 결정력에서 아쉬움을 보였다.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영입된 '신입생' 니콜라스를 필두로 전반 내내 천안을 두드렸으나 번번히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히고 말았다. 그렇게 전반은 0-0 스코어로 마무리됐다.
후반 초반부터 한의권, 마테우스를 넣으며 공세를 이어간 안양. 천안의 골문을 연 것은 경기 막판이었다. 후반 39분, 우측면에서 공을 잡은 마테우스가 안쪽으로 접고 들어와 한의권에게 패스했고 이를 가볍게 밀어 넣으며 1-0 스코어를 완성했다.
승리가 매우 유력하던 상황. 극장 동점골에 무너지고 말았다. 후반 추가시간, 박스 안에서 패스를 받은 김성준이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그렇게 경기는 1-1 무승부로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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