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뷸러 4이닝 5실점 '와르르'…다저스, 5연승 도전 실패

보헤미안 0 626 0 0

다저스 선발투수 워커 뷸러가 16일 마이애미와 경기에서 4이닝 만에 물러나며 패전투수가 됐다. © AFP=뉴스1


LA 다저스의 연승 행진이 멈췄다.

다저스는 1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말린스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와 원정경기에서 7-13으로 패했다.

이로써 5연승 도전에 실패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단독선두 다저스는 81승42패가 됐다.

반면 3연패 탈출에 성공한 중부지구 최하위(5위) 마이애미는 45승(47패) 고지를 밟았다.

다저스의 선발투수 워커 뷸러는 4이닝 동안 5피안타 3볼넷 6탈삼진 5실점으로 시즌 3패(10승)째를 기록했다.

이날은 든든했던 기존 뷸러와는 다른 모습이었다. 1회말 첫 이닝부터 실점한 뷸러는 3회말에 추가점을 내준 데 이어 5회말에 와르르 무너졌다.

선두타자 존 베르티를 몸에 맞는 공으로 내보내며 빌미를 제공했고 이어 이산 디아즈에게 내야안타까지 맞았다. 후속타자 브라이언 앤더슨에게 2타점 2루타를 허용했고 결국 조기 교체됐다.

다저스는 이어 등판한 페드로 바에즈도 볼넷으로 불안하게 시작하더니 연이어 적시타 맞고 2점을 더 내줬다. 세 번째 투수 J.T. 차코이스도 만루위기에서 상대 루이스 브린슨에게 2타점 안타를 맞으며 경기 분위기를 완전히 넘겨줬다.

다저스 마운드는 6회말 차코이스와 케일럽 퍼거슨이 이어 등판했지만 상대타선을 막지 못한 채 5실점을 더 했다.

초중반부터 경기를 끌려가기 시작한 다저스는 5회초에는 카일 갈릭이 솔로 홈런을 날렸고 6회초에도 맥스 먼시와 코리 시거가 각각 투런 홈런과 솔로 홈런을 쏘아 올리며 추격했다.

이어 7회초 코디 벨린저가 메이저리그 홈런 전체 선두에 오르는 개인 40호이자 3점 홈런을 치며 추가점을 냈다.

하지만 마운드가 흔들리며 더 이상 동력을 얻지 못했다.

마이애미는 선발투수 갈렙 스미스가 5이닝 동안 1피안타 3볼넷 4탈삼진 1실점으로 기대 이상의 호투를 펼쳤고 타선도 13안타를 효과적으로 집중시켜 13득점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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