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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바토프 "케인이 우승 위해 맨유로? 거기도 EPL 8년 무관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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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해리 케인(토트넘홋스퍼).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디미타르 베르바토프는 해리 케인(토트넘홋스퍼)이 정기적으로 우승할 수 있는 팀에 가야한다고 조언했다.


최근 케인의 이적설이 쏟아졌다. 이번 시즌 토트넘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4위 진입에 실패한다면 이적을 요청할 수도 있다고 알려졌다. 케인은 지난달 A매치 기간 동안 "여름까지 남은 경기에 대해 온전하게 집중하고 싶다. 이후 어떻게 될지 지켜보자"고 이야기했다. 이적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두며 이적설이 더 뜨거워졌다.


다만 케인의 이적료를 감당할 수 있는 구단은 매우 드물다. 케인은 이번 시즌 EPL 득점과 도움 모두 1위를 달리고 있는 세계적인 공격수다. EPL 내에서만 보면 맨체스터유나이티드, 맨체스터시티처럼 재정이 탄탄한 구단만 영입을 시도할 수 있다.


과거 토트넘에서 맨유로 이적한 경험이 있는 베르바토프가 케인의 상황에 대해 입을 열었다. 영국 '풋볼 런던'에 따르면 베르바토프는 "사람들은 케인과 맨유를 연결시키고 있다. 하지만 맨유는 8년 동안 EPL에서 우승하지 못했다. 정기적으로 우승컵을 가져갈 수 있는 곳으로 가야 된다"고 이야기했다.


케인은 우승에 대한 열망을 꾸준히 드러내고 있다. 토트넘에서 프로 데뷔한 케인이 오랫동안 우승을 경험해보지 못했기 때문이다.


베르바토프는 케인이 이적을 감행했는데도 우승을 하지 못하게 될 상황을 우려했다. "만약 다른 팀으로 이적한 뒤 어떠한 우승컵도 들어 올리지 못한다면 어떻게 될까? '굳이 왜 이적을 했나. 아무것도 얻지 못하고 있는데' 등의 생각이 머리 안에 가득찰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격진을 따져보면 맨시티보단 맨유가 낫다고 평가했다. 베르바토프는 "맨시티는 가브리엘 제주스라는 획기적인 옵션이 있다. 맨유의 경우 비슷한 나이의 정통 스트라이커가 없기 때문에 잘 맞을 수도 있다. 에딘손 카바니는 이미 경력의 후반부에 접어들었다"며 "리버풀은 재능있는 선수들이 많고, 아스널은 그냥 안 된다"고 분석했다.


가장 좋은 건 잔류라고 내다봤다. 베르바토프는 "물음표가 많은 이적이기 때문에 올바른 결정을 내려야 한다. 가장 쉬운 결정은 토트넘에 남는 것이다. 이미 구단의 전설이고 원하는 모든 기록을 깰 수도 있다. 영국을 떠나는 건 추천하고 싶지 않다. 영국의 전설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모든 사람들이 케인을 존경하고 머물기를 바랄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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