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K 달인’ 호날두, 21세기 통산 최다인 114골… 메시와 39골 차
보헤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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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0 23:48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페널티 키커로 나서면 자신감이 넘친다. 이는 기록에서도 증명하고 있다.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지난 9일(현지시간) 21세기 페널티 킥 최다골 보유자 10명을 조명했다.
1위는 호날두가 차지했다. 호날두는 커리어 통산 114골로 페널티 킥에서 많은 득점을 기록했다.
2위와 격차도 크다. 현재 공동 2위는 프란체스코 토티(전 AS로마, 현 은퇴)와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가 75골을 달성했다. 호날두는 메시에 비해 39골 앞서며, 페널티킥에서만큼 최고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호날두는 올림피크 리옹과 2019/2020 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에서 페널티 킥을 포함해 2골을 넣었다. 그러나 팀은 2-1로 승리했음에도 리옹과 원정골 우선 법칙에 밀려 충격의 16강 탈락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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