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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따의 은퇴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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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神이라 불렸던 사나이’ 모따, 현역 은퇴 선언

기사입력 2019.08.14. 오전 11:06 최종수정 2019.08.14. 오전 11:08 기사원문


(베스트 일레븐)

한때 K리그에서 ‘신(神)’이라 불리던 선수였다. 한국 국가대표를 위한 귀화설까지 나돌 정도로 축구팬들에 찬사를 받았던 인물이었다. 과거 성남 일화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브라질 공격수 모따를 두고 하는 말이다.

모따가 현역에서 은퇴했다. 브라질 매체 <디아리우 두 노르지스테>는 모따가 축구화를 벗고 지도자로서 제2의 인생을 계획한다고 전했다. 현재 모따는 CBF(브라질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지도자 B 라이센스 과정을 밟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모따는 “오늘부터 나는 ‘전(前)’ 운동 선수가 됐다. 이제 교육 과정을 밟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중에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과정을 마치면 미래에 대해 생각해보고자 한다”라고 지도자 커리어를 암시했다.

모따는 2000년대 K리그를 논할 때 빠져서는 안 될 큰 이름이었다. 전남 드래곤즈·성남 FC·포항 스틸러스에서 활약했으며, K리그 통산 178경기 71득점 38도움이라는 훌륭한 성적을 남긴 바 있다. 성남에서 활약할 때는 팬들로부터 ‘모따신’이라는 극찬까지 받았던 특급 공격수였다. 2006시즌 성남의 K리그 우승에 절대적인 기여를 했으며, 리그를 통틀어 최고 수준 공격수로 통했기에 한국 국가대표 귀화설이 나돌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지금도 K리그 최고 외인 중 하나로 평가받는 레전드다.

2011시즌 포항에서 K리그 커리어를 마친 모따는 세아라·브라간티누에서 활약했으며, 2014시즌 이후 소속팀 없이 2년을 보낸 바 있다. 그러나 현역 의지를 꺾지 않고 2017시즌 브라질의 작은 클럽 페루비아리우를 통해 복귀하는 데 성공했다. 작은 무대이지만 브라질 세아라주 챔피언십에서는 제법 존재감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2018시즌 내내 부상에 시달리면서 힘든 시기를 보냈고, 결국 현역 선수를 그만두고 지도자로서 새로운 도전에 임하게 됐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베스트 일레븐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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