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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언론 귀화선수 발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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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끈한 中, "韓, 귀화로 대표팀 강화한다 무시"...'너네도 외인 귀화 많아'

기사입력 2019.08.08. 오후 01:52 최종수정 2019.08.08. 오후 03:25 기사원문
리커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이인환 기자] 중국이 자국 대표팀의 귀화를 통한 전력 강화가 신경쓰이나 보다. 한국의 보도를 전하며 불쾌함을 나타냈다.

중국 '즈보 닷컴'은 지난 7일(한국시간) 한 언론을 인용해서 "한국은 중국이 귀화와 외국인을 통해 대표팀 전력 강화를 시도하고 있다며 비판했다"고 보도했다.

축구 굴기를 꿈꾸던 중국은 2022년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이 닥치자 급한 불부터 끌 계획이다. 기존 유소년 육성 프로젝트 대신 외인의 대규모 귀화를 추진했다.

지난 아시안컵 이후 잠시 사령탑을 떠났던 마르첼로 리피 감독은 중국 대표팀 복귀 조건으로 외인 선수들의 대규모 귀화를 요구했다.

리피 감독의 요구 대로 중국축구협회는 영국계 혼혈 2세인 니코 예나리스(중국명 리커)를 필두로 대규모 귀화를 추진했다. 여기에 더해 피가 섞이지 않은 순수 외인 등의 귀화도 추진했다.

오랜 시간 중국 슈퍼리그(CSL)에서 활약했던 엘케손도 아이찌신이라는 이름으로 중국 유니폼을 입는다. 이어 굴라트-페르난지뉴-알랑 등도 내년 2월부터 리피호에 합류한다.

중국 내에서도 혼혈이 아닌 순수 외인들의 대규모 귀화에 대해서는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즈보 닷컴은 "한국 내에서는 중국의 대규모 귀화가 전력 강화의 핵심이다고 분석했다"고 전했다.

같은 날 중국 '시나스포츠'도 한국 내 반응을 전하며 불쾌함을 나타냈다. "귀화가 뭐가 부끄럽나"라며 "한국도 농구에서 중국을 이기기 위해 미국 선수를 귀화시켰다"고 지적했다.

언급된 귀화 선수는 라건아(리카르도 래틀리프, 울산 모비스)이다. 미국 국적의 그는 한국 귀화 이후 꾸준한 활약을 펼치며 한국 농구 대표팀의 기둥으로 자리 잡았다.

시나스포츠는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도 마찬가지다"라고 하며 "일본 역시 럭비 대표팀에서는 팀의 1/3 이상이 귀화 선수다"라고 주장했다.

한국 축구에서도 K리그에서 뛰어난 외인 선수의 귀화설이 도는 것이 드문 일은 아니다. 실제로 이번 시즌 초만 해도 로페즈(전북 현대)의 귀화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했다. 

그러나 중국처럼 대표팀 대다수를 감독의 요구에 따라 귀화 선수로 채우려고 한 적은 없다. 중국의 대규모 계획 외인 강화가 어떠한 결과로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진다.

/mcad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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