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파리그 조 추첨 완료..맨유 무난하고 아스널 조금 험난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유로파리그 우승을 향한 48개 팀들의 조 편성이 발표됐다.
유럽축구연맹(UEFA)는 30일(한국 시간) 모나코에서 2019-20시즌 유로파리그 본선에 오른 48개 팀의 조 추첨을 진행했다. 12개 조 1,2위 팀과 챔피언스리그 각 조 3위 팀들이 모여 32강에서 격돌한다.
이번 조 추첨엔 지난 시즌 우승 팀인 첼시의 전 선수들이 참가했다. 애슐리 콜과 파울루 페레이라가 조 추첨을 진행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장거리 원정을 떠나게 됐다. 카자흐스탄 아스타나까지 원정을 떠나야 한다. 이동 거리는 무려 4750km에 이른다. 다만 세르비아의 파르티잔, 네덜란드의 AZ알크마르와 함께 조 편성이 돼 전력상 위협적인 상대들은 피했다.
아스널은 쉽지 않은 조 편성을 받았다. 지난 시즌 유로파리그 4강까지 올랐던 독일의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를 만났다. 벨기에 주필러리그에서 현재 선두를 달리는 스탕다르 리에주도 만만치 않다.
AS로마, 묀헨글라트바흐, 바샥셰히르, 볼프스베르크가 모인 J조와 베식타스, 브라가, 울버햄튼가 모인 K조가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라치오, 셀틱, 스타드 렌, 클루지가 모인 E조도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로파리그 48강 추첨 결과>
A조: 세비야(스페인), 아포엘(사이프러스), 카라바흐(아제르바이잔), 뒤들랑주(룩셈부르크) B조: 디나모 키예프(우크라이나), 코펜하겐(덴마크), 말뫼FF(스웨덴), FC루가노(스위스)C조: FC바젤(스위스), 크라스노다르(러시아), 헤타페(스페인), 트라브존스포르(터키)D조: 스포르팅CP(포르투갈), PSV에인트호번(네덜란드), 로젠보리(노르웨이), 라스크(오스트리아)E조: 라치오(이탈리아), 셀틱(스코틀랜드), 스타드 렌(프랑스), 클루지(루마니아)F조: 아스널(잉글랜드),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독일), 스탕다르리에주(벨기에), 비토리아(포르투갈)G조: FC포르투(포르투갈), 영보이즈(스위스), 페예노르트(네덜란드), 레인저스(스코틀랜드)H조: CSKA모스크바(러시아), 루도고레츠(불가리아), 에스파뇰(스페인), 페렌츠바로시(헝가리)I조: VfL볼프스부르크(독일), KAA헨트(벨기에), 생테티엔(프랑스), 올렉산드리아(우크라이나)J조: AS로마(이탈리아), 묀헨글라트바흐(독일), 바샥셰히르(터키), 볼프스베르크(오스트리아)K조: 베식타스(터키), 브라가(포르투갈), 울버햄튼(잉글랜드), 브라티슬라바(슬로바키아)L조: 맨체스터유나이티드(잉글랜드), 아스타나(카자흐스탄), 파르티잔(세르비아), AZ알크마르(네덜란드)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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