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7연패 김원중 불펜 이동…"선발로 안 좋다"
아이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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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1 13:30
▲ 김원중
롯데 선발 김원중이 남은 시즌 불펜으로 뛴다. 공필성 감독 대행은 1일 KIA와 경기를 앞두고 "김원중이 불펜에서 던질 것"이라고 밝혔다.
김원중은 롯데 차기 에이스로 평가받으며 통산 91경기 중 73경기에 선발로 나선 투수. 올 시즌에도 토종 3선발로 출발했다.
하지만 5월 이후 급격한 난조에 빠졌다. 지난달 24일 NC와 경기에서 선발 복귀전을 치러 4⅓이닝 7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됐고 전날 경기에서도 4이닝 4실점(3자책점)으로 패전 멍에를 썼다. 지난달 5월 28일 NC와 경기를 마지막으로 선발로 던졌을 때 7연패다.
공 대행은 "선발에서 안 좋았던 모습이 어제 경기에서도 나왔다"며 "중간으로 기용할 계획이다. 롱 릴리프로 던질 수도, 짧게 던질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롯데는 김원중이 빠지더라도 선발 5명을 갖추고 있다. 외국인 투수 두 명과 박세웅, 장시환, 서준원이 남은 시즌 선발 로테이션을 책임진다.
롯데는 확대 엔트리가 시행된 이날 이찬건과 정성종 박근홍, 그리고 내야수 이찬건과 포수 정보근까지 4명을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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