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달 넘게 연기된 타이슨 vs. 존스 주니어, PPV를 많이 팔아야 해서....
[스포츠서울 이주상기자] 전설들의 매치가 연기됐다. 최근 전세계 복싱팬들을 들뜨게 했던 마이크 타이슨(54)과 로이 존스 주니어(51)의 스페셜 매치가 당초 9월 12일(현지시간)에서 11월 28일로 연기됐다.
날짜가 변경된 것에 외에는 변경 사항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PPV를 통해 유료 스트리밍 으로 서비스하는 것에 대해 좀 더 시간이 필요해 이루어진 조치로 해석된다. 이벤트 성이 짙은 매치이기 때문에 여러 나라들의 조건이 달라 조율할 시간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캘리포니아 주 체육위원회 (California State Athletic Commission)가 승인한 이번 대결은 캘리포니아주 카슨 시티에서 열린다. 8라운드에 헤드기어를 착용하지 않는 방식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최근에는 두 선수의 나이를 고려해 일방적으로 한 선수가 공격을 당할 경우 레프리가 적극적으로 개입해 경기를 중단시키는 등, 부상을 미연에 방지는 것을 양측이 합의하기도 했다.
타이슨은 1986년 20세에 트레버 버빅을 물리치고 헤비급 역사상 최연소 챔피언에 올랐다. 전적은 50승 6패 2무효. 1라운드에 KO로 경기를 끝낸 것이 24번이나 돼 ‘핵주먹’이라고 불렸다.
1989년부터 2018년까지 프로 선수생활을 한 존스는 미들급, 슈퍼미들급, 라이트 헤비급, 헤비급 등 4체급 챔피언을 지냈다. 존스의 전적은 66승 9패. 66승 중 47번을 KO로 승리했다. 2018년까지 선수생활을 해 타이슨 보다는 경기감각에 이점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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