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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5타수 무안타 침묵' 탬파베이, 지긋지긋한 7연패 탈출 [최지만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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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AP연합뉴스

[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탬파베이 레이스가 어렵게 7연패 사슬을 끊었다. 최지만은 무안타로 침묵했다.

탬파베이는 2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홈 경기에서 8대2로 승리했다. 최근 7연패에 빠져있었던 탬파베이는 6월들어 팀 성적이 추락하며,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1위 자리에서도 밀려난 상황이다. 그사이 지구 1위로 올라선 보스턴을 상대로 연패를 끊으면서 두 팀간의 격차는 다시 0.5경기 차로 좁혀졌다.

탬파베이는 초반 접전에서 리드를 잡았다. 1회초 선제 1점을 허용했지만, 1회말 곧바로 뒤집었다. 2아웃 이후 '슈퍼루키' 완더 프랑코가 볼넷으로 출루했고, 오스틴 메도우즈의 투런 홈런이 터지면서 2-0 역전에 성공했다.

이어진 2회말 추가점이 나왔다. 1아웃 이후 브렛 필립스의 볼넷에 이어 연속 장타가 터졌다. 마이크 주니노의 투런 홈런에 이어 브랜든 로우의 2루타로 추가 찬스를 만들어낸 탬파베이는 프랑코가 상대 실책으로 출루하면서 그사이 3루 주자가 득점을 올려 5-1로 도망쳤다.

잠잠하던 공격은 7회말 다시 활발하게 전개됐다. 탬파베이는 무사 1,2루 찬스에서 두 타자 연속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로우의 스리런 홈런이 폭발하면서 8-1까지 도망쳤다.

8회초 보스턴이 1점을 뽑았지만 이미 점수 차는 크게 벌어진 후였다.

한편 이날 최지만은 2번-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하지만 안타 없이 5타수 무안타 2삼진에 그쳤다.

1회말 첫번째 타석에서 1루 땅볼로 물러났고, 2회 1사 2루에 맞이한 두번째 타석에서도 내야 땅볼로 아웃되면서 득점권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 2루 주자의 3루 진루에는 성공했다.

3회에 돌아온 세번째 타석에서도 최지만 앞에 찬스가 찾아왔다. 2아웃 이후 주니노와 로우가 연속 볼넷을 골라내며 주자 2,3루 밥상이 차려졌다. 그러나 최지만은 1루 땅볼로 잡히면서 타점 추가에 실패하고 말았다.

네번째 타석과 다섯번째 타석에서 연속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난 최지만은 결국 무안타로 경기를 마쳤다. 대타로 나섰던 23일 보스턴전에 이어 최근 2경기 연속 무안타다. 시즌 타율은 2할5푼으로 하락했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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