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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가 좋았지' 토트넘 팬 심정 "콘테vs포체티노로 싸웠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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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토트넘 홋스퍼의 감독 찾기가 아직도 오리무중이다. 2개월 넘게 거론된 사령탑으로 베스트11을 짤 수 있을 정도다.

토트넘은 4월 조제 모리뉴 감독을 경질했다. 갑작스러운 해임에 후임을 정한 것처럼 보였지만 토트넘은 아직도 여러 감독과 소문에 얽히고설킬 뿐이다.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을 시작으로 브랜든 로저스, 한지 플릭,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에릭 텐 하흐,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안토니오 콘테, 파울루 폰세카, 젠나로 가투소, 훌렌 로페테기까지 모두 성사되지 않았다.

최근에는 누누 이스피리투 산투 전 울버햄튼 감독이 새로운 사령탑 후보로 떠올랐다.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이 누누 감독의 능력을 높이 평가하면서 구체적인 계약설이 돌고 있다. 영국의 여러 매체도 누누 감독이 토트넘의 새로운 감독이 될 것으로 내다본다.

이런 급물살을 한두 번 본 게 아니다. 그동안 토트넘 후임으로 꼽혔던 감독들 모두 이랬다. 누누 감독 역시 유력하다는 소식이 강력해지자 서서히 반대 보도도 나온다. 양측이 만난 건 사실이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는 것.

장기간 감독 소문만 듣는 토트넘 팬들은 한숨이 절로 나온다. 더구나 감독을 오래 찾을수록 기대감이 떨어지는 게 문제다. 초반에는 누구나 고개를 끄덕일 감독들을 후임으로 찾았으나 갈수록 이름값이 내려가고 있다. 우승권 클럽이 아닌 토트넘의 현실을 장시간 감독 찾기를 하며 깨닫는 중이다.

토트넘의 팬 사이트인 '스퍼스웹'을 봐도 서서히 지치는 팬심을 알 수 있다. 급기야 스퍼스웹은 "다들 포체티노와 콘테 감독으로 토론하던 걸 기억하나"라고 물으며 "그때로 되돌려달라"며 답답함을 토로했다. 토트넘은 이달 초 포체티노 감독의 복귀설과 인터 밀란과 결별한 콘테 감독 모두 접촉하면서 팬들의 설왕설래를 이끌었다. 그때가 봄날이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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