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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왕’ 김재환, “지난해 성적 부담? 새 시즌 준비에 초점"

보헤미안 0 410 0 0



[OSEN=인천공항, 이종서 기자] “열심히 준비해서 잘하고 싶다는 생각 뿐 입니다.” ‘홈런왕’ 김재환(31・두산)이 새로운 시즌 준비에 들어갔다.

김재환은 31일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일본 오키나와 두산 1차 스프링캠프지로 떠난다.

지난해 김재환은 KBO리그 최고의 타자로 이름을 알렸다. 139경기에서 타율 3할3푼4리 44홈런 133타점 104득점을 기록하면서 잠실 선수로는 우즈(1998년) 이후 20년 만에 ‘잠실 홈런왕’에 올랐다. 아울러 KBO리그 최초 3년 연속 3할-30홈런-100타점-100득점의 기록 세우기도 했다.

정규시즌 MVP와 골든글러브까지 거머쥔 그는 4억 7000만원에서 7억 3000만원으로 연봉 수직 상승을 겪으면 훈훈한 겨울까지 보냈다.

알찼던 1년을 뒤로하고 새로운 시즌을 맞이하게 된 김재환은 “지난해 좋은 성적을 거뒀다고 부담이 된다는 생각한 것은 없다. 다만, 이제 다시 시즌이 시작되니 열심히 잘하고 싶다는 생각만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김재환은 한국시리즈 3차전을 앞두고 훈련을 하던 중 옆구리 부상을 당해 이후 경기에 나서지 못햇다. 부상으로 ‘유종의 미’를 거두지 못한 만큼, 김재환은 올 시즌 스프링캠프에서 부상 관리에 신경쓰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재환은 “이제 통증은 없다. 비시즌 동안 훈련할 때 당기는 증상이 있었지만, 이제 괜찮다. 처음 다친 부위고, 좋지 않은 부위라서 신경은 쓰이겠지만, 계속하면 좋아지지 않을까 싶다”라며 “캠프 마지막까지 부상없이 하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지난 시즌 종료 후 두산은 주전 포수로 활약한 양의지가 FA 자격을 얻고 팀을 떠났다. 안방 공백 뿐 아니라 중심 타선 한 자리에도 빈 자리가 생긴 상황. 김재환은 동료들의 활약을 믿었다. 김재환은 “(양의지가 떠났다고) 계속 들어도 적응이 안된다"라고 웃어보이며 "외국인 타자도 새로 오고, 다른 선수들이 (양)의지 형의 빈자리를 잘 채워줄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기대했다. 이어서 그는 "팬분들께서 걱정하시는 것보다는 좋은 성적이 있지 않을까 싶다”라며 올 시즌 활약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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