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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의를 위해 우리가 우승할 것” 전자랜드 정효근의 남다른 포부

보헤미안 0 410 0 0



[점프볼=잠실실내/민준구 기자] “우리가 반드시 우승하겠다.”

어느새 국내 최정상 포워드로 성장한 정효근이 남다른 포부를 밝혔다. 8년 만에 눈앞에 둔 4강 직행, 그 속에서 정효근의 자신감과 사명감은 대단했다.

지난 3일 정효근은 서울 삼성과의 경기에서 11득점 2어시스트 2블록을 기록하며 팀 승리(82-77)를 이끌었다. 이 승리로 33승째를 수확하며 2010-2011시즌 이후 8년 만에 4강 직행을 이룰 기회를 잡았다.

경기 후, 정효근은 “3쿼터 후반, 4쿼터 초반에 승부를 결정지을 수 있었다. 아쉽게도 삼성에 추격을 허용했다는 것에 아쉬움이 남는다. 지금보다 더 나은 모습을 보여야만 4강 이상을 바라볼 수 있다. 플레이오프에 들어가기 전에 좋은 약이 됐다”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국가대표에서의 활약 후, 정효근은 정규리그에서도 남다른 어시스트 능력을 발휘하고 있다. 지난 2일 DB 전에선 커리어 하이인 8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등 포인트 포워드로서의 자질을 갖추고 있음을 증명했다. 찬스가 생길 때마다 과감하게 시도하는 공격 역시 빛났다.

정효근은 “시리아 전을 잘 풀고 나서 (김상식)감독님이 공격도 자신 있게 하라고 하셨다. 국제무대에서도 통한다는 걸 느꼈을 때, 자신감이 생기더라. 덕분에 정규리그에서도 좋은 모습을 이어갈 수 있었다”며 자신했다.

기나긴 정규리그의 마지막을 앞둔 정효근, 그는 머지않아 펼쳐질 플레이오프를 바라보고 있었다. 특히 상무에서 제대 예정인 이대헌의 합류를 기뻐하며 “(이)대헌이가 오면 전력에 큰 보탬이 될 것이다. 친한 친구이기도 하지만, 전체적으로 과소평가된 부분이 있다고 생각한다. 단기전 특성상 체력적인 문제가 큰데, 대헌이가 오면서 덜 수 있다. 그동안 고생했고, 봄 농구를 즐겁게 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끝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던 정효근은 “국가대표팀이 선전했음에도 KBL의 인기는 올라가지 못하고 있다. 어쩌면 새로운 영웅이 탄생해야 하지 않나 싶다. 그 중심에 우리 전자랜드가 있었으면 좋겠다”며 “우리는 ‘성장’이 키워드인 팀이다. 젊은 유망주들이 많은 팀이 정상에 선다면 많은 의미를 가질 것 같다. 배구에도 밀리고 있는 현 농구의 인기 상승을 위해 우리가 우승을 해내겠다(웃음)”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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