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볼링, 세계여자선수권대회서 은1·동2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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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31 04:19
한국 볼링, 세계여자선수권대회서 은1·동2 획득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한국 볼링 대표팀이 2019 세계여자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 1개와 동메달 2개를 수확했다.
손혜린(평택시청)-이연지(서울시설공단)는 30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대회 여자 2인조 결승에서 431점을 획득, 요세핀 헤르만손-옌뉘 벵네르(스웨덴·436점)에 이어 2위에 올랐다.
한국은 2015년 손혜린-전은희의 은메달, 2017년 정다운-김문정의 금메달에 이어 3회 연속 세계여자선수권대회 2인조 종목 메달을 가져왔다.
개인전에서는 이나영(용인시청)이 3위에 올랐다.
2014 인천 아시안게임 4관왕에 오르고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 6인조 금메달 등을 목에 걸었던 이나영은 세계선수권대회 개인전에서 첫 메달의 기쁨을 맛봤다.
그는 이번 대회 예선을 1위로 통과했으나 준결승에서 미국의 대니엘 매큐언에게 173-256으로 패했다.
3인조 경기에서는 정다운(충북도청)-백승자(서울시설공단)-김문정(곡성군청)이 동메달을 합작했다.
한국은 이 종목에서 4년 만에 세계선수권대회 메달권에 진입했다.
songa@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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