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챔피언' 맨시티, 칸셀루까지 영입 완료

▲ 칸셀루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디펜딩 챔피언 맨체스터 시티가 더욱 강력한 스쿼드를 만들고 있다.

이탈리아 언론 ‘풋볼 이탈리아’는 6일(한국 시간) “주앙 칸셀루 이적에 대한 유벤투스와 맨체스터 시티의 계약이 마침내 끝났다”고 보도했다.

칸셀루가 맨시티 유니폼을 입는다. 맨시티는 다닐루에 3,000만 유로(약 408억 원)를 더해 칸셀루 영입에 성공했다. 칸셀루는 이미 동료들과 작별인사를 나눴고 맨시티와 계약을 마무리하기 위해 맨체스터로 이동하고 있다.

한편 다닐루는 유벤투스와 5년 계약을 체결했고 보너스까지 더해 연봉 400만 유로(약 54억 원)를 받게 된다. 다닐루는 다가오는 화요일 유벤투스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다. 다닐루와 칸셀루의 스왑딜에 양 팀 모두 미소를 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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