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언론, “케인, 손흥민과 동선 너무 자주 겹쳐 비효율적"
보헤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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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7 07:52
“케인이 손흥민, 루카스 모우라와 동선이 너무 자주 겹쳐 비효율적이었다."
토트넘은 지난 26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서 열린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홈 경기서 0-1로 석패했다.
토트넘은 에이스 손흥민이 개막 후 3경기 만에 징계 복귀전을 치렀지만 시즌 첫 패배의 쓴잔을 들이켰다. 손흥민은 해리 케인, 에릭 라멜라, 루카스 모우라와 공격을 이끌었지만 뉴캐슬 골문을 열지는 못했다.
손흥민은 이날 좌측면 날개로 선발 출격해 90분 풀타임을 뛰었다. 양 팀 선수 중 가장 많은 슈팅(6개)과 유효슈팅(2개), 키패스(2개), 드리블성공(2개)을 기록하며 활약했지만 동료들의 지원이 부족했다.
특히 토트넘 간판 스트라이커인 케인이 극도로 부진했다. 슈팅(유효슈팅)은 1개(0개)에 불과했다. 볼터치 24회, 패스성공률도 71.4%에 그쳤다. 토트넘이 17개의 슈팅을 날리고도 유효슛 2개, 무득점 빈공에 시달린 원인이었다.
영국 언론 인디펜던트는 “케인이 손흥민이나 루카스 모우라와 동선이 너무 자주 겹쳐 비효율적이었다”고 혹평했다.
토트넘은 내달 2일 또 한 번 시험대에 오른다. 라이벌 클럽인 아스날 원정길에 올라 북런던 더비를 치른다. 케인뿐 아니라 뉴캐슬전에 부진했던 라멜라와 루카스 모우라의 반전이 절실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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