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트호벤 욱일기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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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9 17:31
[스포탈코리아] 이은경 기자= 일본 언론이 네덜란드 축구팀 PSV 아인트호번에 입단한 일본 선수 도안 리츠의 ‘욱일기 사건’에 대해 보도했다.
일본의 ‘사커다이제스트’는 29일 “'에? 누구?' '지금 당장 내려!' PSV가 공개한 도안의 초상화 일러스트에 반향 잇따라”라는 제목의 기사를 온라인에 게재했다.
이 기사에서는 도안을 영입한 PSV가 팀의 SNS 계정에 도안의 일러스트를 올렸는데, 디자인이 물의를 일으켰다고 소개했다. 현재 걸려 있는 일러스트는 PSV의 상징 색깔인 빨간색과 흰색의 물결 무늬와 도안이 일본옷을 입고 일본도를 들고 있는 모습이다.
그러나 당초 이 일러스트는 욱일기 문양이 배경으로 사용된 것이었고, 한국팬들이 인스타그램 댓글에 ‘부적절하다’ ‘지금 당장 내려라’ 같은 멘트를 올리면서 교체되었다는 내용도 설명했다.
이 매체는 “도안은 메디컬 테스트를 거쳐 PSV와의 계약서에 곧 사인할 것”이라며 쿠보 다케후사(마요르카), 도미야스 다케히로(볼로냐) 등에 이어 ‘도쿄 올림픽 세대’인 일본 선수들의 유럽 활약이 뛰어나다고 전했다. 이어 도안에 대해 “도쿄 올림픽 세대의 리더라 할 수 있는, 감바 오사카 산 왼쪽 날개의 도약이 기대된다”고 기사를 마무리했다.
사진=PSV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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