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 스콜라 "첫 경기는 늘 어렵지만, 승리에 대한 확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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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 스콜라 "첫 경기는 늘 어렵지만, 승리에 대한 확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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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난데스 아르헨 감독 "한국, 전형적인 아시아농구…속공 수비에 집중"
기자회견에서 발언하는 루이스 스콜라
기자회견에서 발언하는 루이스 스콜라[대한농구협회 제공]

(우한[중국]=연합뉴스) 박재현 기자 = "서로를 모르기 때문에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다. 하지만 이길 수 있다는 확신이 있다"

아르헨티나의 베테랑 센터 루이스 스콜라는 조심스러운 태도를 유지하면서도 자신감을 드러냈다.

2019 국제농구연맹(FIBA) 농구 월드컵에 참가한 아르헨티나 농구 대표팀은 한국과 조별리그 B조 1차전을 하루 앞둔 30일 경기가 열리는 중국 우한 스포츠센터에서 마지막 훈련을 진행했다.

슈팅으로 가볍게 몸을 푼 선수들은 그동안 준비했던 공격과 수비 전술들을 하나하나 다시 맞춰보며 한국전에 대비한 최종 점검에 매진했다.

월드컵 이전 열린 친선 경기에서 발목을 다친 것으로 알려졌던 가드 파쿤도 캄파소도 부상에서 완쾌한 듯 정상적으로 훈련을 소화했다.

최고참인 스콜라는 마치 코치처럼 선수들을 지도하며 훈련을 주도했다. 직접 공을 잡고 선수들에게 시범을 보이며 3점 슛 연습을 이끌었다.

아르헨티나의 훈련 모습
아르헨티나의 훈련 모습[대한농구협회 제공]

1980년생으로 올해 39살인 스콜라는 이번 대회를 포함에 5번이나 월드컵에 출전했다.

2002년 미국 대회에서는 마누 지노빌리와 함께 대표팀에서 활약하며 아르헨티나의 준우승을 도왔다.

2007-2008시즌 휴스턴 로키츠에 입단하며 미국프로농구(NBA) 무대를 밟았던 그는 피닉스 선스, 인디애나 페이서스, 토론토 랩터스 등을 거치며 총 10시즌 동안 미국 무대에서 활약했다.

NBA에서 743경기를 뛰었던 그는 경기당 평균 12.0점 6.7리바운드의 기록을 남겼다.

스콜라는 "경기를 앞두고 매우 떨리고 흥분된다"며 "선수들과 함께 열심히 준비했다"고 밝혔다.

아르헨티나는 FIBA 랭킹에서 5위다. 첫 경기 상대인 한국(32위)과 실력 차는 크다.

하지만 스콜라는 경계를 늦추지 않았다.

그는 "어느 대회든 첫 경기는 상대에 대한 파악이 완벽히 안 된 상태로 치르기 때문에 어렵다"며 "한국과는 최근 대결한 적이 없기 때문에 더더욱 그렇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우리는 좋은 경기를 할 것이고, 승리할 것"이라며 "자신감이 있다"고 덧붙였다.

아르헨티나 세르히오 에르난데스 감독
아르헨티나 세르히오 에르난데스 감독[대한농구협회 제공]

아르헨티나의 세르히오 에르난데스 감독은 "대표팀을 꾸린 후 50일 이상 함께 훈련했다"며 "2019 팬아메리카 대회 농구 우승으로 상승세를 탄 만큼 좋은 경기를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대회를 즐기면서도 많은 경기에서 이기겠다"며 "아르헨티나의 농구 스타일을 지키며 다른 나라들을 상대하겠다"고 밝혔다.

첫 상대인 한국에 대한 평가를 묻는 말에는 "전형적인 아시안 농구를 하는 팀"이라고 답했다.

에르난데스 감독은 "한국은 속공을 즐기고, 공격 리바운드에 이은 두 번째 기회를 노린다"며 "이 부분에 대한 수비에 신경 쓰겠다"고 했다.

이어 "월드컵 이전 열린 윌리엄 존스컵과 현대모비스 초청 4개국 친선대회에서 한국의 경기를 봤는데 선수들 움직임이 좋았다"며 "그들도 월드컵을 위한 충분한 준비가 됐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국과 아르헨티나의 경기는 31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중국 우한 스포츠센터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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