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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 융베리 임시감독에도 불안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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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베리 임시 감독 선임했어도… 아스널 짝사랑은 아르테타

기사입력 2019.12.01. 오후 08:05 최종수정 2019.12.01. 오후 08:05 기사원문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아스널이 우나이 에메리 전 감독을 경질하고 레전드 프레드릭 융베리를 임시감독에 앉혔다. 그러나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 코치 미켈 아르테타에게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있다.

영국 매체 ‘미러’는 지난 30일(현지시간) 보도에서 “아스널이 아르테타를 정식 감독으로 원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아스널은 최근 성적 부진으로 에메리 전 감독과 이별하고 융베리를 앉혔지만, 임시직일 뿐이다. 빠른 시간 내에 정식 감독 선임으로 팀을 더 안정화 시킬 계획이다.

아르테타는 지난 2018년 아르센 벵거 전 감독의 후계자로 거듭날 가능성이 컸다. 그러나 아스널 최고 경영자(CEO) 이반 가시디스가 에메리의 손을 들며, 그의 아스널행은 없었던 일이 됐다.

그러나 그는 선수시절 아스널에서 뛰었고, 지도자 변신 후에도 펩 과르디올라 감독을 보좌하며 차근차근 역량을 쌓아가는 중이다. 아스널 새 감독 후보로 자주 거론되는 이유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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