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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 양현종 좌완 절대강자 군림, 우완의 미래는?

마법사 0 487 0 0
양현종, 김광현이 6일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진행된 ‘2018 스포츠서울 올해의 상’ 시상식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광현(SK)과 양현종(KIA·이상 31)이 KBO리그 절대강자로 군림하고 있다. 국내 선발투수 중 김광현과 양현종을 넘어설 인재를 찾아볼 수 없다. 특히 우완 에이스가 눈에 띄지 않는다.

5일 현재 김광현은 22경기에 등판해 13승3패, 방어율 2.58을 기록 중이다. 탈삼진 131개로 조쉬 린드블럼(두산·132개)에 이어 이 부문 2위를 달리고 있다. 양현종도 22경기에 나서 12승8패, 방어율 2.73을 기록 중이다. 탈삼진도 121개로 김광현의 뒤를 이어 3위다. 김광현과 양현종은 국내 선발투수 중 다승과 방어율 1,2위를 달리고 있다. 둘 모두 15승 이상 달성이, 2점대 방어율이 유력하다.

김광현과 양현종은 올시즌 ‘난공불락(難功不落)’의 위용을 과시하고 있다. 린드블럼과 앙헬 산체스(SK), 타일러 윌슨(LG) 등 외국인 투수에 버금가는 위용을 과시하고 있다. 김광현은 12연속경기 퀄리티스타트(QS·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기록 중이다. 5경기 연속 QS를 기록 중인 양현종 역시 지난 4일 NC전에서 무4사구 완봉승을 거두는 기염을 토했다.

둘 모두 좌완투수다. 김광현과 양현종 모두 좌완 에이스로 불린다. 그러나 국내 정통파 투수 중 우완 에이스라 칭할 선수를 찾기 어렵다. 우완 투수 중 최다승은 두산 이영하(22)로 10승(3패, 방어율 3.85)을 기록 중이다. 하지만 이제 풀타임 선발 첫 해다. 시즌 초반에 비해 기복을 보이고 있다. 키움 최원태(22)와 KT 김민(20)도 규정이닝을 채웠다. 최원태가 19경기에서 7승5패, 방어율 4.25를, 김민이 20경기에서 6승8패, 방어율 4.63을 기록 중이다. 에이스의 성적으로 보긴 아직 어렵다.

두산 선발 이영하가 2일 고척 키움전에서 0-0으로 맞선 2회 역투하고있다. 2019.07.02. 고척 |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안우진(20·키움)과 원태인(19·삼성)도 우완 선발투수로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 안우진은 15경기에서 6승5패, 방어율 5.15를 기록 중이다. 부상과 부진 이후 주춤하고 있다. 5월 이후 주춤하며 불펜 전환까지 검토 중이다. 150㎞에 육박하는 빠른 공을 던지는 안우진의 잠재력은 높게 평가받고 있다. 그러나 아직까진 선발투수로 연착륙을 하지 못하고 있다. 원태인은 21경기에서 4승5패, 2홀드, 방어율 3.62를 기록 중이다. 초반 구원투수로 활약하다 부상 복귀 후 지난 5월부터 로테이션을 소화하고 있는데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신인왕 후보로도 급부상했다. 그러나 구속 자체가 빠른 편이 아니어서 상대를 힘으로 압도하는 투구 스타일은 아니다.

지금까지도 김광현, 양현종과 비슷한 레벨의 수준급 우완 투수가 보이지 않는다. 한국 야구의 고민이다. 그러나 불행 중 다행으로 젊은 우완 투수들의 성장 가능성은 확인되고 있다. 이영하, 최원태, 김민, 안우진, 원태인 등 모두 20대 초반이다. 이들이 어떻게 성장하느냐에 따라 국내 우완 에이스 기근 해소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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