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중국에 3:0 승리로 대회 3위...일본은 태국 제치고 우승
보헤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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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6 03:57
한국 선수들. (C)아시아배구연맹
한국이 아시아선수권대회를 3위로 마쳤다.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배구 대표팀은 25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20회 신한금융 서울 아시아여자배구선수권 중국과의 3-4위전에서 세트 스코어 3-0(25-21, 25-20, 25-22) 승리를 거뒀다. 이 승리로 한국은 3위를 기록했다.
한국은 에이스 김연경이 29점을 몰아치며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고, 김희진이 19점을 올리며 승리를 도왔다.
이어 열린 결승전에선 일본이 태국에 3-1(25-22, 18-25, 25-18, 25-23) 승리를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일본은 이번 대회에 20세이하 대표팀 선수들을 주축을 이뤘다. 그럼에도 일본은 탄탄한 기본기와 수비를 바탕으로 하는 빠른 배구를 펼치며 우승을 거뒀다. 2017년 대회에 이은 대회 2연패이자 역대 아시아선수권 다섯 번째 우승이다.
이번 대회 MVP는 일본의 이시카와 마유가 선정됐고, 베스트7에는 라이트 소가 하루나(일본), 레프트 김연경(한국)과 이시카와 마유(일본), 센터 양한유(중국)와 야마다 니치카(일본), 세터 눗사라 톰콤(태국), 리베로 피아누트 파노이(태국)이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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