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의 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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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9 17:39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올 시즌 첫 북런던 더비를 앞두고 장외 대결부터 치열하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29일(한국시간) ‘우나이 에메리(아스널) vs 마우리시오 포체티노(토트넘 홋스퍼) 중 누가 더 나은 감독인가?’라는 주제로 투표를 실시했다. 투표는 한국시간으로 당일 오후 7시에 종료된다.
팬들은 포체티노 감독의 손을 들어줬다. 포체티노 감독은 무려 74% 지지를 받으며, 26%에 그친 에메리 감독을 압도하고 있었다. 아스널은 통합 베스트 11 2명에 그친 것도 모자라 감독 팬 대결도 완패를 당하는 수모를 겪었다.
포체티노 감독은 지난 시즌 영입이 없는 토트넘을 이끌고, 리그 4위는 물론 UEFA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을 이끌며 지도자로서 발전된 모습을 보였다. 지난 2015/2016시즌 이후 꾸준히 UCL 진출권을 이룬 점에서도 큰 점수를 받고 있다.
에메리 감독은 지난 시즌 아스널에 부임했지만, 아스널의 리그 4위와 유로파리그 준우승으로 성과 없는 데뷔 시즌을 보냈다. 올 시즌 니콜라 페페, 다니 세바요스, 키어런 티어니 등을 영입하며 와신상담 중이며, 이번 북런던 더비에서 반전을 노리고 있다.
아스널과 토트넘의 올 시즌 첫 북런던 더비는 오는 2일 오전 0시 30분 영국 런던 에메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카이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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