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몸 천재' 윌셔, 10년 338일 만에 리그컵에서 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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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9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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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라바오컵 경기 MVP로 선정된 윌셔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재능은 각별했지만, 부상이 잦았던 '유리몸' 잭 윌셔(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10년 338일 만에 리그컵에서 득점을 기록했다.
통계업체 '옵타'는 28일(이하 현지 시간) 홈페이지에 "윌셔가 2008년 9월 아스널 소속으로 셰필드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리그컵 득점을 기록한 이후 10년 338일 만에 리그컵 2호 골을 기록했다. 당시 윌셔의 나이는 16세였다"고 보도했다. 2018년 1월 웨스트햄에 합류한 이후 첫 득점이기도 했다.
웨스트햄은 27일 카라바오컵 4라운드 뉴포트 카운티전에 2차전 원정 경기에 선발로 출전해 전반 43분 압박으로 상대 볼을 뺏어 골키퍼와 1대 1 기회를 놓치지 않고 득점했다. 팀은 2-0으로 이겼다.
윌셔는 경기 이후 SNS에 "웨스트햄 소속 첫 골을 기록해 기쁘다. 더 열심히 훈련하겠다"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재능은 각별했지만, 부상이 잦았던 '유리몸' 잭 윌셔(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10년 338일 만에 리그컵에서 득점을 기록했다.
통계업체 '옵타'는 28일(이하 현지 시간) 홈페이지에 "윌셔가 2008년 9월 아스널 소속으로 셰필드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리그컵 득점을 기록한 이후 10년 338일 만에 리그컵 2호 골을 기록했다. 당시 윌셔의 나이는 16세였다"고 보도했다. 2018년 1월 웨스트햄에 합류한 이후 첫 득점이기도 했다.
웨스트햄은 27일 카라바오컵 4라운드 뉴포트 카운티전에 2차전 원정 경기에 선발로 출전해 전반 43분 압박으로 상대 볼을 뺏어 골키퍼와 1대 1 기회를 놓치지 않고 득점했다. 팀은 2-0으로 이겼다.
윌셔는 경기 이후 SNS에 "웨스트햄 소속 첫 골을 기록해 기쁘다. 더 열심히 훈련하겠다"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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