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키미, 레알 떠나 인터 밀란 완전 이적...2025년까지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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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3 00:53
아치라프 하키미가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인터 밀란으로 완전 이적했다.
모로코 국적의 하키미는 레알 유스 시스템이 발굴한 최고의 재능 중 한 명이다. 기량을 늘리기 위해 2018-19시즌 도르트문트로 임대를 떠난 그는 공격 재능을 여실히 발휘했다. 3백을 주로 사용했던 도르트문트에서 측면 미드필더 역할을 수행하며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
잠재력을 꽃피우기 시작한 하키미는 이번 시즌 리그 32경기에서 5득점 10도움을 기록하며 분데스리가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았다. 루시엔 파브르 감독의 3백 전술에서 공격 본능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부여받았고 기대에 완벽히 부응했다.
하지만 레알은 하키미의 복귀에 고민이 많았다. 공격적인 측면에 장점을 보유하고 있는 하키미가 주로 4백을 사용하는 레알에 맞지 않는다는 생각이었다. 또한 카르바할이 아직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고 오드리오솔라, 밀리탕 등의 대체 자원도 있었다.
이내 하키미를 원했던 인터 밀란이 적극적인 자세를 취했고 마침내 영입에 성공했다. 인터 밀란은 2일 공식 채널을 통해 "하키미가 인터 밀란으로 완전 이적한다. 계약 기간은 2025년까지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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