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회복 대신 '눈썹 성형+헤어' 하메스, 콜롬비아서 맹비난
하메스 로드리게스가 고국 콜롬비아에서 맹비난을 받고 있다. 부상 기간 동안 회복에 전념하는 것보다 외모 관리에 더 신경 쓴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콜롬비아 전 팀 닥터는 프로답지 못하다고 비판했다.
하메스는 올 시즌 원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로 복귀했다. 나폴리,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과 이적설이 나왔지만 레알 선수들의 부상으로 인해 소속팀에 일단 남게 됐다. 그러나 하메스역시 이번 시즌 자신의 첫 경기에서 바로 부상을 당하며 아웃됐다.
그의 부상에 대해 콜롬비아 현지에서 나온 반응은 차가웠다. 평소 몸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는다는 인식이 박혔기 때문이다. 국가 대표팀에 합류해서도 부상 회복보다는 외모 관리에 더욱 신경을 쓴 것으로 알려졌다.
콜롬비아 '풋볼레드'는 28일(한국시간) "하메스의 부상은 그와 레알 마드리드 그리고 대표팀에 골칫거리로 전락했다. 2014년부터 부상에 시달린 그는 이번에는 오른쪽 종아리 부상을 당했다. 이에 콜롬비아 전 팀 닥터가 하메스의 문제는 다리가 아니라 머리에 있다고 비판했다"라고 보도했다.
스포츠 의학의 권위자이자 콜롬비아 대표팀 팀 닥터를 역임했던 엑토르 파비오 크루즈 의사는 이 매체를 통해 "이 청년(하메스)은 무엇이 중요한지 모른다. 열심히 훈련해야할 때에 새 시즌을 위한 훈련 대신 눈썹 성형과 머리 정리를 하러 갔다"라고 밝혔다.
이어 "레알 마드리드와 같은 거대한 클럽은 프로페셔널한 사람들이 가득하다. 모두 잘 관리한다. 그러나 하메스는 생각이 없다. 그라운드 밖에서 몇 달을 보낸 선수가 매일 파티에 참석한다"라고 비판했다.
몸 관리 장인으로 유명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도 비교했다. 그는 "호날두는 그리스에서 자신의 가족들과 한 주간 휴가를 가진 후 15명의 사람들과 새 시즌 준비에 매진했다. 내가 아는 가장 프로페셔널한 사람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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