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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 '2400억' 손실 위기..음바페 FA로 레알행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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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킬리안 음바페는 레알 마드리드 이적에 대한 희망을 잃어버리지 않았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30일(한국시간) "음바페는 파리생제르맹(PSG)이 레알의 1억 8000만 유로(약 2475억 원) 제안을 거절한 후에 내년 1월에 레알과 사전 계약을 맺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음바페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 막판을 뜨겁게 달궜다. 본인 스스로가 PSG의 재계약 제의를 거절하면서 레알 이적설이 다시 점화됐다. 음바페가 레알 이적을 바라고 있다는 행동을 명확히 드러내자 레알도 가만히 있을 수는 없었다.

레알의 최초 제안은 1억 6000만 유로(약 2200억 원)이었다. 하지만 PSG는 무슨 수를 써서라도 음바페를 잔류시키길 원했고, 단칼에 제안을 거절했다. 레알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고, 1억 8000만 유로로 상향해 마지막 제안을 넣었다. PSG는 아직까지 해당 제안을 거절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적시장 마감이 하루도 남지 않았기 때문에 사실상 음바페의 레알 이적은 물거품이 된 것이나 다름없다.

자신을 팔지 않겠다는 PSG의 완고함에도 음바페는 레알 이적을 포기하지 않을 생각이다. 음바페는 2021-22시즌까지 PSG와 계약이 된 상태. 2022년 1월부터는 보스만 룰에 따라 다른 구단과 자유계약(FA) 협상을 진행할 수 있다. 그때 음바페는 레알과 협상을 통해 이번 시즌이 끝나는 대로 PSG를 떠나겠다는 것이다.

그렇게 될 경우 PSG는 엄청난 손해에 직면하게 된다. PSG가 음바페를 데려오면서 막대한 수익을 창출한 것도 사실이나 1억 4500만 유로(약 1994억 원), 축구 역사상 최고 이적료 역대 2위에 해당하는 선수를 공짜로 내보내야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음바페를 이번 여름에 매각했다면 2400억이라는 돈이라도 생겨서 다른 선수를 데려오는데 투자할 수도 있었지만 내년에는 다시 이적료를 마련해 대체자를 데려와야 한다.

레알 이적의 유일한 변수는 음바페와 PSG의 재계약이다. 하지만 PSG가 단기 계약을 제의할 가능성은 매우 낮으며, 지금까지 재계약을 계속 거부한 음바페가 뒤늦게 제의를 수락할 이유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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