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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슨이 타이슨을 유혹한 말은? "우리의 파이트머니는 5억달러(6030억원)야!"

모스코스 0 407 0 0
“우리의 가치는 5억 달러야.” WBC 헤비급 챔피언 타이슨 퓨리(31)가 살아있는 전설이라고 불리는 ‘핵주먹’ 마이크 타이슨(53)과의 접촉을 시인하며 파이트머니를 공개했다.

타이슨 퓨리는 최근 영국 iFL TV와의 인터뷰에서 “마이크 타이슨 측과 전화로 접촉했다. 나와 마이크가 붙으면 5억 달러(한화 약 6030억원)의 파이트머니가 가능하다며 대결이 성사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마이크 타이슨과도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마이크 타이슨과의 구체적인 통화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5억 달러는 격투기 경기사상 최고의 액수. 지난 2017년 플로이드 메이웨더와 코너 맥그리거의 복싱 룰 스페셜 매치에서 메이웨더가 1억 달러(한화 약 1206억원)를, 맥그리거가 5000만 달러(한화 약 603억원)를 벌어들인 것이 최고였다.

하지만 퓨리는 이와 같은 액수가 다소 허황된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타이슨 퓨리는 “5억 달러는 마이크 타이슨 측이 말한 내용이 전부다. 내가 생각해도 받아들이기 어려운 액수다. ‘미쳤다’고 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마이크 타이슨의 복귀를 골자로 타이슨 퓨리와의 자선 매치는 이전부터 진행되어 왔다. 워낙 두 선수의 인기가 높아 팬들은 물론 관계자들도 큰 관심을 지켜보고 있었다.

타이슨 퓨리는 “ESPN으로부터 1000만 달러(한화 약 121억원)의 대전료 제의를 받은 것은 사실이다. 나도 적정한 액수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굳이 마이크 타이슨과 대결을 벌일 필요가 있을까 생각중이다”라며 타이슨과 대결에 신중함을 보였다.

타이슨 퓨리는 “나는 31살의 현역 챔피언이고 마이크 타이슨은 53세의 은퇴한 선수다. 대결이 이루어져 내가 마이크 타이슨을 이기면 사람들은 당연하다고 말할 것이고, 마이크 타이슨이 22살이나 어린 나를 물리치면 엄청난 센세이션을 일으킬 것이다. 이기든 지든 나에게 좋을 것이 없다”며 회의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하지만 팬으로서 마이크 타이슨을 응원하는 것을 잊지는 않았다. 타이슨 퓨리는 “많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훈련을 하고 있다. 완벽한 몸을 만들고 링에 복귀하면 나는 입장권을 사서 마이크 타이슨의 경기를 보러 갈 것이다”라며 우상에 대한 존경심을 빠트리지 않았다.

타이슨 퓨리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마이크 타이슨의 성을 자신의 이름으로 하고 있다. 타이슨 퓨리는 7개월짜리 미숙아로 태어났다. 이전에 태어난 그의 두 누이가 모두 미숙아로 태어나 일찍 사망한 경험이 퓨리의 가족에게 있다.

그런 연유로 아버지가 ‘마이크 타이슨처럼 세상에서 제일 튼튼한 사람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름을 타이슨으로 지었다. 아버지의 바람대로 타이슨은 가장 튼튼한 사람은 물론 최강으로 자라 세계 헤비급 챔피언 자리까지 올랐다. 타이슨 퓨리가 태어날 때 마이크 타이슨은 세계 챔피언이었다.

영국 맨체스터 출신인 타이슨 퓨리는 2008년에 복싱에 입문해 30승 1무를 기록하고 있다. 30승 중 21번이 KO승이다. 206cm의 장신에 216cm의 리치 등 압도적인 신체를 자랑하고 있다. 마이크 타이슨은 178cm다.

2015년 우크라이나의 블라디미르 클리츠코를 꺾고 WBA (Super), IBF, WBO, IBO, The Ring 통합 헤비급 챔피언에 올랐다. 올해 1월 디온테이 와일더를 꺾고 WBC 타이틀을 획득했다.

마이크 타이슨은 50승 6패 2무의 전적을 가지고 있다. 50승 중 44번을 KO로 승리할 정도로 강력한 펀처다. 특히 1라운드에 KO로 경기를 끝낸 것이 24번이나 돼 ‘핵주먹’이라고 불렸다.

20살에 헤비급 사상 최연소 챔피언에 올라 9차까지 방어에 성공했지만 이후 사생활에 문제를 일으키며 부침을 거듭하다 2005년 케빈 맥브라이드에게 6라운드에 KO패하며 은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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