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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산세이브 1위 카운트다운 ‘-9’’ 손승락, 연내 오승환 제칠 가능성 높다

보헤미안 0 619 0 0



롯데 자이언츠가 9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대구 경기에서 6-3으로 앞선 9회말이다.

롯데 마무리 투수 손승락(37)이 마운드에 올라왔다. 삼성 이원석이 3구만에 우익수 플라이로 잡아냈다. 다음 타자 윌리엄슨과는 6구만에 좌익수 플라이 아웃시켰다. 마지막 타자 김헌곤은 3구 만에 3루수 땅볼로 잡아내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후반기 2번째 세이브다. 지난 3일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1이닝 무실점으로 세이브를 올린 바 있다.

손승락은 올 시즌 전반기 4세이브를 기록하고 있다가 2군을 다녀온 뒤 중간 계투 요원으로 보직이 변경됐다. 전임 양상문 감독의 비정상 배치다. 묵묵히 자리를 지켰다. 그리고 공필성 감독대행이 들어서면서 원위치됐다.

손승락은 올 시즌 6세이브를 올리고 있다. 10시즌 연속 두 자릿수 세이브가 가능해졌다.

더욱 값진 것은 통산 세이브 경쟁에서 앞설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는 점이다. 2015년 현대 유니콘스에서 데뷔한 손승락은 2010년부터 본격적인 마무리 투수 생활을 시작했다.

2010년 26세이브를 시작으로 2012년에는 33세이브까지 챙겼다. 그리고 2013년에는 46세이브로 세이브왕에 등극하기도 했다. 2016년 FA 계약을 맺고 롯데로 이적한 이후에도 그의 위력은 변함이 없었다.

2016년 20개, 2017년 37개,그리고 지난해 28개의 세이브를 기록했다. 그리고 올 시즌 6개다. 통산 268세이브다.

경쟁자가 돌아왔다. 삼성 라이온즈 오승환(37)이다. 277세이브다. 불과 9개 차이다. 오승환은 팔꿈치 수술과 원정도박 징계72경기 출장 정지 등으로 내년 초반까지 출전이 어렵다.

9개 차이는 올 시즌 돌파도 충분히 가능하다. 롯데는 이날까지 105경기를 치러 39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손승락의 세이브가 추가될때마다 롯데의 승리를 의미하는 것이어서 손승락과 롯데는 공동 운명체일 수밖에 없다.

한발 더 나아가 300세이브 고지를 가장 먼저 밟을 가능성도 매우 높다. FA 계약 마지막해를 맡고 있는 손승락의 통산 세이브 갯수가 얼마까지 늘어날 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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