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쿠 데뷔골작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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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7 15:51
루카쿠는 27일(이하 한국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주세페 메아차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시즌 세리에A 1라운드 홈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루카쿠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4-0 승리를 이끌었다.
루카쿠는 후반 15분 팀의 세 번째 골을 넣었다. 골키퍼 손에 맞고 튕겨 나온 공을 골문 안으로 넣으면서 이탈리아 이적 후 첫 골을 넣었다. 평점도 높았다. 축구통계업체 ‘후스코어드닷컴’에 따르면 루카쿠 평점은 8.5점이었다. 양 팀 통틀어 평점 3위에 오를 정도로 경기력이 훌륭했다.
경기 후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루카루를 칭찬했다. 그는 "루카쿠가 겨우 26살이라는 걸 잊지 말자. 그는 잠재력을 갖춘 선수다. 그가 팀에 늦게 합류했지만 우린 열심히 훈련하고 있고, 그는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27일) 경기로 루카쿠가 어떤 선수인지 증명했다. 그리고 왜 구단이 이런 선수를 원했는지 알 수 있었다. 나는 행복하다"라고 덧붙엿다.
또한 콘테 감독은 "루카쿠는 겸손한 마음으로 팀에 합류했다. 팀 동료들에게 열린 마음으로 다가갔다. 모두 그를 사랑한다"라고 말했다.
루카쿠는 지난 두 시즌 동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했다. 하지만 팀 내 입지가 좁았다. 결국 올여름 팀을 떠나기로 했다. 그는 이적료 7000만 파운드(약 1040억 원)에 인터 밀란으로 이적했다.
마지막으로 콘테 감독은 "그는 26살이다. 아직도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 그는 아직 보여주지 않은 기술도 있다. 그동안 축구 커리어 동안 펼치지 못한 기술을 드러낼 것이다"라며 기대감을 밝혔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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