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피를로 감독 선임 반응을 SNS에? “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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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3 00:13
[스포탈코리아] 이은경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마우리치오 사리 전 감독의 경질 및 안드레아 피를로 신임 감독 부임에 대해 공식적인 인터뷰를 하지 않고 있다.
유벤투스는 지난 9일(한국시간) 사리 감독의 경질을 공식 발표했다. 그리고 그 직후 피를로 감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호날두는 피를로 감독 선임이 발표된지 하루 만에 SNS에 휴가를 즐기는 사진을 올렸다. 개인 요트 앞에서 수영복만 입은 채 서서 몸매를 뽐내는 듯한 사진이다.
영국 매체 ‘90min’은 이를 두고 “호날두가 사리 감독 경질에 관한 그 어떤 공식 멘트도 하지 않은 채 침묵을 지켜왔다. 피를로 감독 선임에 대해서도 인터뷰를 하지 않았다”면서 “그러나 공교롭게도 그는 피를로 선임 직후 SNS 활동을 재개했다. 게시물이 의미심장하다”고 전했다.
호날두는 수영복을 입은 자신의 모습과 함께 “승선(on board)”이라는 글을 올렸다. 배 모양의 그림과 윙크하는 이모지를 함께 올렸다.
이는 휴가지에서 요트를 타고 즐겼다는 뜻으로 보이지만, 동시에 새로운 감독이 이끄는 배에 올라탔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도 있다. ‘90min’ 역시 이런 뜻을 주목했다.
한편 호날두는 올 시즌 유벤투스가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에 실패하며 기대 이하의 성적을 거둔 것에 대해 더 큰 팀으로 가고 싶어한다는 루머가 돌고 있다. 최근 외신들은 호날두가 파리생제르맹(PSG)으로 이적할 가능성이 있다고 잇따라 보도했다.
사진=호날두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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