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낙동강 더비' 완승…이재학, 3년 만에 롯데 사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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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5 00:10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NC 다이노스가 '낙동강 더비'에서 최하위 롯데 자이언츠를 7연패 늪으로 몰았다.
5위 NC는 2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방문 경기에서 홈런 1개 등 안타 15개를 몰아쳐 롯데를 8-3으로 완파했다.
NC는 롯데를 상대로 4연승을 달리고 올 시즌 상대 전적에서 10승 4패로 크게 앞섰다.
NC 선발 이재학은 6⅔이닝 1실점의 호투로 2016년 6월 5일 이래 3년 2개월, 날짜로는 1천175일 만에 롯데를 제물로 승리를 안았다.
NC는 1회 선두 박민우의 우월 2루타, 이명기의 안타에 이은 도루로 무사 2, 3루 찬스를 열고 제이크 스몰린스키의 좌중간 2루타로 2점을 먼저 뽑았다.
후속 양의지의 안타 때 3루에 간 스몰린스키는 모창민의 희생플라이 때 홈을 밟았다.
3-1로 앞선 4회 박석민의 좌월 솔로포로 달아난 NC는 5회 2루타 3개 등 안타 4개와 희생플라이를 묶어 3점을 보태며 사실상 승패를 갈랐다.
박민우가 2루타 2개와 2득점을, '이적생' 이명기가 안타 3개로 1타점을 거두고 2득점 하는 등 테이블 세터가 활발하게 움직였다.
롯데는 경기 종반 나종덕(7회)과 채태인(9회)의 솔로포 2방으로 2점을 따라붙는 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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