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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지면 너도 지고…롯데와 한화의 ‘이상한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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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같이’ 졌다. 10위 롯데와 9위 한화의 이상한 동행이 이어지고 있다. 한화가 지면 롯데도 진다. 승차는 없는데 순위는 바뀌지 않는다. 후반기 내내 반복되는 그림이다.

롯데는 30일 대구 삼성전에서 2-5로 졌다. 이대호가 41일 만에 홈런(시즌 12호)을 터뜨렸으나 승부를 뒤집기엔 역부족이었다.

삼성 대체 외국인타자 윌리엄슨은 4타수 2안타 3타점으로 승리의 주역이 됐다. 반면, 롯데 대체 외국인타자 윌슨은 3타수 무안타 1볼넷으로 침묵했다. 윌슨의 타율은 0.222까지 떨어졌다.


 

롯데는 30일 대구 삼성전에서 이대호(사진)의 홈런이 41일 만에 터졌으나 2-4로 졌다. 후반기 전패다. 



한화도 수원에서 kt에 2-3 패배를 했다. 안타(11-9)는 더 많았으나 응집력이 부족했다. 잔루만 8개였다.

한화는 미스플레이가 많았다. 대주자 2명(8회 유장혁·9회 노시환)이 허무하게 아웃돼 추격에 찬물을 끼얹었다.

롯데와 한화는 후반기 전패(4)를 기록하고 있다. 후반기 1승도 없는 팀은 롯데와 한화뿐이다. 전반기에 이어 ‘여전히’ 동네북 신세다.

롯데는 5월 22일 이후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한화도 크게 다르지 않다. 한화가 9위로 미끄러진 날은 6월 18일이었다. 한 달 넘게 롯데 바로 위에 있다.

‘2약’ 한화·롯데의 벽은 ‘1강’ SK의 벽보다 더 단단하다. 8위 KIA와 9위 한화의 승차는 6경기가 됐다. 위협조차 느껴지지 않는다.

7월 성적은 암울하다. 롯데는 3승 14패(0.176), 한화는 3승 15패(0.167)를 기록하고 있다. 두 팀이 같은 날 치른 17경기(16일 광주 롯데-KIA전 우천취소 노게임) 성적은 같다. 그리고 그날 결과가 엇갈렸던 적은 4번 밖에 없다. 같은 날 패하는 롯데와 한화의 동병상련은 ‘12일’이나 됐다. 마치 꼴찌를 향해 치열하게 경쟁하는 그림 같다.

한편, KIA는 이날 문학 SK전에서 양현종의 7이닝 2피안타 5탈삼진 호투에 힘입어 2-0으로 이겼다. 비룡 잡는 호랑이다. 상대 전적은 5승 1무 4패로 SK의 유일한 천적이다. 양현종은 시즌 11승째(8패)와 함께 평균자책점을 2점대(2.92)로 낮췄다.

키움은 잠실에서 LG를 4-2로 꺾었다. 키움의 화요일 7연승 행진. 김상수는 최소 경기(47) 시즌 30홀드, 한현희는 최소 경기(336) 통산 100홀드를 달성했다. LG는 키움 불펜 공략에 실패하며 3연승이 끝났다. LG의 잔루는 총 12개였다.

창원에서는 두산이 NC를 9-1로 격파했다. 린드블럼은 5이닝 6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16승째(1패)를 거뒀다. 평균자책점이 2.01에서 2.00으로 내려갔으며 탈삼진(132개)은 단독 선두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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