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창단 최다승 타이 -1…롯데는 또 6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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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3 00:08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포스트시즌 진출 희망을 이어가는 kt wiz가 창단 후 팀 최다승 타이기록에 1승을 남겼다.
kt는 22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로 벌인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홈경기에서 4-2로 이겼다.
6위 kt는 시즌 58승 1무 59패를 올려 2015년 1군 무대에 뛰어든 이래 작년에 세운 시즌 최다승(59승 3무 82패) 기록 경신을 앞뒀다.
kt 선발 윌리엄 쿠에바스는 7이닝을 1실점으로 버텨 시즌 11승(7패)째를 수확했다.
1회 전준우에게 내준 좌월 솔로아치가 유일한 실점이었다.
롯데 선발 브룩스 레일리도 6⅔이닝을 2점으로 막아 호투했지만, 타선 지원을 전혀 못 받았다.
레일리는 2015년 8월 1일 이래 수원에서만 4년 사이 4연패를 당했다.
kt는 0-1로 끌려가던 4회 1사 후 멜 로하스 주니어와 황재균의 2루타로 순식간에 2, 3루 역전 찬스를 잡았다.
이어 대타 박경수의 좌중간을 가르는 싹쓸이 2루타로 가볍게 전세를 뒤집었다.
kt는 안타 2개와 보내기 번트로 엮은 8회 1사 2, 3루에서 장성우의 2타점 우전 안타로 쐐기를 박았다.
9회 터진 롯데 민병헌의 솔로 홈런은 승패와 무관했다. 롯데는 지난달 7일 이래 46일 만에 또 6연패를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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