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YANTHEME_dhcvz718
홈 > 커뮤니티 > 스포츠뉴스
스포츠뉴스

퇴장 처분·트레이드 통보, 악동 푸이그의 기구한 하루

그래그래 0 621 0 0


[OSEN=박준형 기자] 야시엘 푸이그 / soul1014@osen.co.kr

[OSEN=손찬익 기자] '기구하다'는 표현이 절로 떠오른다. '악동' 야시엘 푸이그의 이야기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LA 다저스)의 옛 동료로 국내 팬들에게도 잘 알려진 푸이그. 실력은 뛰어나지만 어디로 튈지 모르는 럭비공 같은 성격으로 유명세를 치렀다. 굿 뉴스보다 배드뉴스가 더 어울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난해 12월 3대4 트레이드를 통해 다저스에서 신시내티로 이적한 푸이그는 30일까지 타율은 2할5푼5리(369타수 94안타)에 불과하나 22홈런을 터뜨리는 괴력을 발휘했다. 

푸이그는 31일 잊지 못할(?) 하루를 보냈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홈경기에서 퇴장 처분을 받았고 경기 도중 트레이드 통보를 받았다.

4번 우익수로 나선 푸이그는 1회 헛스윙 삼진, 3회 1루수 파울 플라이, 6회 헛스윙 삼진으로 고개를 떨궜다. 2-8로 크게 뒤진 8회 1사 만루서 1루 땅볼로 타점을 추가했다. 

9회 신시내티 네 번째 투수 자레드 휴즈가 선두 타자 스탈링 마르테에게 몸에 맞는 공을 던져 퇴장당했고 자레드 휴즈 대신 마운드에 오른 아미르 가렛이 상대 덕아웃으로 돌진하며 난투극이 벌어졌다. 

불같은 푸이그가 가만히 있을 리 없었다. 그는 아미르 가렛, 크리스 아처, 카일 크릭, 트레버 윌리엄스와 함께 퇴장 처분을 받았다. 

이적한 지 1년도 채 되지 않아 다시 짐을 꾸리게 된 푸이그. 세 번째 팀에서는 개과천선할 수 있을까. /what@osen.co.kr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일등!! 온카 https://onca888.com


온카888 

온카 


0 Comments
제목

  메뉴
  고레벨 회원 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