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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어스필드 확정' 류현진, "잘 던진 적도 있다...오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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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워싱턴 D.C.(미국), 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OSEN=워싱턴 D.C.(미국), 한용섭 기자] 류현진(LA 다저스)이 다시 '투수들의 악몽' 쿠어스필드에서 등판한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2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내셔널스파크에서 워싱턴과의 경기에 앞서 콜로라도 3연전 선발 로테이션을 밝혔다. 그는 "(현지 시간으로) 월요일 마에다, 화요일은 미정, 수요일 류현진이 선발로 나간다"고 말했다.

류현진은 한국시간으로 8월 1일 콜로라도전에 선발로 등판한다. 선발 로스 스트리플링이 이날 이두근 염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오르면서 2차전 선발은 미정이다. 

다른 투수들도 반기지 않지만, 류현진에게 쿠어스필드는 달갑지 않다. 지난 6월 29일 콜로라도 원정에서 4이닝 동안 홈런 3방을 맞으며 9피안타 7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된 아픔이 있다. 올 시즌 유일하게 3실점 넘게 허용한 경기. 게다가 쿠어스필드에서 통산 5차례 선발 등판했는데 1승 4패 평균자책점 9.15를 기록하고 있다.

류현진에게는 다소 안 좋은 일정이다. 동부 원정에서 던진 뒤 다시 서부로 돌아가 던져야 한다. 또 하나 부담도 있다. 류현진 선발 경기는 낮 경기로 열린다. 4일 휴식 후 등판이지만, 실제 휴식 시간은 평소보다 짧다. 

류현진은 27일 워싱턴과의 경기를 마친 후 콜로라도 원정에 대한 각오를 드러냈다. '이번에는 한 번 보여주겠다는 오기 같은 것이 있느냐'는 질문에 그는 "잘 던지고 싶은 마음이 가득하다. 콜로라도 원정을 잘 준비하겠다"며 "거기서 승리 투수가 된 적도 있고...안 좋았던 것만은 아니다"라고 투지를 보였다. 

2014년 쿠어스필드에서 6이닝 3피안타 6탈삼진 1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된 바 있다. 이어 "(쿠어스필드에서) 항상 잘하려고 준비한다. 준비를 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류현진과 맞붙을 콜로라도 선발 투수는 허먼 마르케스로 발표됐다. 10승 5패 평균자책점 4.88을 기록하고 있다. 올 시즌 에이스 노릇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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