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리시치 줄게!'...인테르, '부활 조짐' 산체스 완전 영입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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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9 13:19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인터밀란이 최근 부활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알렉시스 산체스(31) 영입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적료를 낮추기 위해 이반 페리시치를 협상 카드로 제시할 전망이다.
산체스는 2018년 1월 헨릭 미키타리안과 트레이드 방식으로 아스널을 떠나 맨유 유니폼을 입었다. 2016-17시즌 아스널에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8경기 24골 10도움을 기록했던 산체스는 맨유에서는 위력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약 7억 원이라는 거액의 주급과 상반되는 경기력에 비난을 받았다.
결국 올시즌을 앞두고 반전을 모색했다. 임대로 인터 밀란에 합류했지만 시즌 초반 주전 경쟁은 쉽지 않았다. 산체는 라우타로와 루카쿠에게 밀리며 많은 기회를 잡지 못했다. 하지만 리그 재개 후 상황이 변했다. 최근 11경기에서 3골 7도움을 터뜨리며 부활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에 인터밀란이 완전 영입 의사를 드러냈다.
영국 '토크스포츠'는 28일 이탈리아 매체 '풋볼 이탈리아'의 보도를 인용해 "인터밀란이 최근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산체스 완전 영입에 나설 전망이다. 인터밀란은 산체스의 이적료로 1,800만 파운드(약 278억 원)를 제시할 것이다. 맨유는 인터밀란이 유로파리그에 산체스를 출전시키는 것을 꺼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 매체는 "특히 인터밀란 측은 이적료를 낮추기 위해 페리시치를 협상 카드로 제시할 것을 고려하고 있다. 페리시치는 올 시즌 바이에른 뮌헨에서 임대 생활을 했지만 완전 이적 가능성은 낮다. 이에 인터밀란은 맨유에 페리시치를 제안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페리시치는 올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22경기에 출전해 4골 6도움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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