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토, 2년간 25경기 1골인데... 뉴캐슬은 결별 생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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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3 13:15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시련을 겪고 있는 무토 요시노리(28)가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계약을 꽉 채울 전망이다.
무토는 2018년 8월 독일 분데스리가를 떠나 뉴캐슬로 이적했다. 당시 이적료는 950만 파운드(약 144억 원). 데뷔 첫 시즌인 2018년 10월 7월, 올드 트래포드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골망을 흔들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지만, 딱 거기까지였다. 언어,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등 충분한 출전 시간이 주어지지 않았다. 이번 시즌도 마찬가지였다. 두 시즌 동안 리그에서 총 25경기(723분)에 나섰으나 한 골밖에 못 넣었다. 때문에 1월 겨울 이적 시장에서 이적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원하는 팀이 나타나지 않았고, 결정적으로 2022년까지 계약이 남았다.
예상과 달리 무토가 뉴캐슬에 잔류할 것으로 알려졌다. 뉴캐슬 스티브 브루스 감독은 22일 지역지 ‘크로니클’을 통해 “무토는 현재 팀에서 좋은 시간을 보낸다고 말할 수 없다. 그렇지만 프로 정신이 훌륭하고 연습도 잘하고 있다. 그와 큰 문제없다. 단지 그를 능가하는 공격수가 있을 뿐이다. 차분히 미래를 이야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토는 브루스 감독 체제에서 8경기(선발 2회, 교체 출전 6회) 그라운드를 밟았으나 무득점이다. 사실상 전력 외다. 뉴캐슬로부터 270만 파운드(약 41억 원)의 연봉을 수령하고 있다. 매체는 "뉴캐슬은 최근 수개월 동안 사우디 부호를 통해 3억 파운드(4,542억 원) 인수 협상설이 불거졌고, 빅네임 영입설이 제기됐다. 무토의 이탈이 자연스러울 것으로 예상됐지만, 인수가 수포로 돌아갔다. 때문에 공격진이 부족할 가능성이 있다. 브루스 감독이 무토 잔류를 강요할 계획"이라며 암담함 미래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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