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월드컵예선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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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5 18:22
(베스트 일레븐)
2022 FIFA(국제축구연맹)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G조 조별 라운드 1차 태국과 베트남의 경기가 벌써부터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동남아시아 축구 최고의 라이벌 두 팀이 월드컵 최종예선행을 놓고 맞붙는데다, 베트남을 이끄는 한국의 지도자 박항서와 태국을 지휘하는 일본의 지도자 니시노 감독의 대리 한일전으로도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기 때문이다.
베트남 언론 <더 타오 24>는 15일(한국 시간) “태국에서 치러질 태국과 베트남 경기의 태국 홈 응원석이 판매 시작 15분 만에 매진됐다. 이 경기는 동남아시아 축구의 정수를 볼 수 있는 경기이자, 두 나라의 명예가 걸린 전쟁”이라고 설명했다.
경기는 9월 5일이다. 아직 한 달 가까이 남았다. 하지만 태국 축구협회는 티켓 판매 15분 만에 태국 응원석이 다 팔려나갔다고 밝혔다.
실제로 두 팀의 경기는 조 편성이 완료되었을 때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다. 최근 동남아시아 축구를 양분하는 두 강자가 한 조에 묶여 격돌하게 됐기 때문이다.
이 뿐만 아니다. 태국의 기존 홈구장이자 대형 경기장인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이 AFC U-23 챔피언십 대회 개최를 위해 리모델링 중이다. 따라서 월드컵 예선은 상대적으로 적은 규모인 2만 5,000석의 타마삿 경기장에서 치러진다.
그러지 않아도 관심이 뜨거운데 개최 경기장 수용 인원은 더 줄어들었으니, 티켓이 남아날 수가 없었다. 결국 태국 홈 팬들에게 배당된 티켓은 15분 만에 동 나고 말았다.
15분 만에 매진될 만큼 뜨거운 열기를 자랑하는 태국과 베트남의 라이벌전을 향해 벌써부터 많은 관심이 모아진다.
글=안영준 기자(ahnyj12@soccerbest1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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