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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려와vs사양할게'...김민재 영입설에 토트넘 팬 의견 '분분'

김민재(24, 베이징 궈안) 영입설에 대해 토트넘 홋스퍼 현지 팬들의 의견이 갈리고 있다.

김민재는 2019시즌을 앞두고 전북 현대를 떠나 중국 슈퍼리그 소속인 베이징 유니폼을 입었다. 전북에서 뛸 당시 데뷔 시즌 K리그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하는 등 기량을 인정 받았고 지난 시즌 베이징에서 첫 번째 시즌임에도 26경기에 출전하며 핵심 수비수로 맹활약했다.

최근 김민재의 유럽 리그 이적설이 쏟아지고 있다. 시작은 포르투갈이었다. 포르투갈 매체 '아 볼라'는 지난 14일(한국시간) "포르투가 '한국의 반 다이크' 김민재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김민재의 이적료로 최소 1,500만 유로(약 205억 원)을 원하고 있어 영입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고 보도했다.

이게 끝이 아니었다. 영국 '가디언'은 "김민재가 프리미어리그 이적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에버턴이 가장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 RB라이프치히(독일), 라치오(이탈리아), PSV아인트호벤(네덜란드) 등도 김민재에 관심을 갖고 있다. 하지만 김민재가 가장 선호하는 곳이 잉글랜드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이런 상황에서 토트넘도 영입전에 가세했다. 영국 'HITC'는 23일 "베르통언은 토트넘과 단기 계약을 맺는데 성공했지만 올시즌이 끝나면 팀을 떠날 것이다. 결국 토트넘은 베르통언의 대체자를 찾아야 한다. 무리뉴 감독은 다이어를 포함해 알더베이럴트, 산체스를 보유하고 있고 코로나19 여파로 영입에 많은 돈을 쓰기 힘들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 매체는 "김민재는 토트넘에 최고의 대안이 될 것이다. 베이징은 1,350만 파운드(약 202억 원)의 이적료를 원하고 있고 손흥민이 이적의 열쇠가 될 수 있다. 김민재는 장신 수비수이며 강한 피지컬과 파워를 갖춰 해리 매과이어를 떠올린다. 김민재의 별명은 '괴물'이라고 불린다"고 덧붙였다.

이에 현지 팬들의 반응도 엇갈리고 있다. 'HITC'에 따르면 김민재 영입을 찬성하는 어떤 팬은 "무리뉴 감독이 김민재를 진짜 괴물로 만들어 줄거야"라고 의견을 남겼다. 또 다른 팬은 "그는 정말 훌륭한 선수야. 꼭 데려와야 해"라며 영입을 촉구했다. 하지만 반대 의견도 있었다. 이들은 "고맙지만 사양할게", "우리는 나폴리의 쿨리발리를 원해. 김민재가 아니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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